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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Re:경제되살리기에 대한 논평 뜯어보기!
상선약수 추천 0 조회 41 07.02.10 00:1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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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0 01:45

    첫댓글 정말 멋진 분석입니다!~사실 나의 스캔이 많이 이들에게 공감은 물론이지만 비판의 대상이길 바랬습니다..왜냐고요!~한가지 사상만이 최고나 최적이 될수없습니다!~역시 주식얘기로 하면 항상 상한가가 점상이나 수많이 점상이 될수없다는 얘기와 상통하죠!~상한가가 간 종목이 몇번의 하한가로 전락할수도있고 다시 상한가를 칠수도있다는 얘기지요!~독선의 위험성을 우리 주식인들은 잘 알아야할 것입니다..자신에게 맞고 자신이 취할수있으면 취하지만 안 맞는 건 어쩔수 없지요!하나의 기법도, 하나의 매매법도 다양한 사고와 입체적인 시각만이 자신의 잘잘못을 발견할수있는 최고의 무기입니다.어째든 답글 감사합니다!~많은 글 부탁합니다

  • 07.02.10 01:53

    이 답글을 세이노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ㅋㅋ이 카페에서 다른 사이트의 얘기하기가 그렇지만..정말 탁월한 사고와 선구적인 가치관과 하나부터 백가지의 철저한 분석적인 논리와 전개,비판의 대상을 가차없는 욕과 독설!!나 자신의 사고와 가치관을 훌러렁 !!!~~깨우치는 엄청난 내공..ㅋㅋㅋ

  • 작성자 07.02.10 12:59

    천애주님, 과찬이십니다. ^^; 사실 처음엔 이 글을 올리면 자칫 천애주님에 대한 비판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매우 조심스러웠는데 역시 불패일지의 주인공답게 대범하게 수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국에서 나비 한마리가 날개짓을 하면 미국엔 허리케인이 생긴다는 <나비이론>처럼 노무현대통령이 하품을 하니까 한국경제가 흔들린다는 식의 비논리적이고 상식이하의 글이 메이져 경제잡지 사설로 버젓이 실린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보수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비난이 아닌 생산적이고 건전한 비판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 07.02.10 09:39

    상선약수님 대단하십니다~~!! 요즘 자유게시판 글들 모아서 베스트글로 보내고 싶을 정도네요..ㅎㅎㅎ 저도 사설을 자주 보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대충"읽고 살아서 상선약수님처럼 하나하나 깊은것까지 생각 못하고 지날때가 많습니다.. 내공이 쌓이면 읽어 내려가면서 샤샤샥 이쪽저쪽 정리가 되겠지만..ㅎㅎ 흠.. 하나의 "대사"에 관련하여 예를들면.... "FTA".. 여러 의견이 있죠.. 위에서 말한것처럼 옥수수 농가는 피해고.. 대기업은 승승장구.. 그럼 대기업 근로자들, 관련회사들(광고, 유통, 소매, 도매...)과 딸린 식구들에겐 새 일자리와 급여들... 정답은 없지만 이대로 있을수는 없고..

  • 작성자 07.02.10 13:09

    플러스님 말씀대로 어느 정책이나 찬반이 있기 마련입니다. FTA도 대략 찬성과 반대가 반반 정도로 나뉘어져 있죠. 하지만 제가 예로서 FTA를 얘기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결코 반시장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신자유주의 경제를 너무나 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고, 하지만 FTA와 같이 아무런 규제와 제한없이 거대자본만이 독식하도록 시장에 맡기는 구조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21세기에는 10중 9명이 잘 살면 1명이 굶어 죽어도 가야 하는 <다수결의 사회>가 아니라, 굶어죽는 1명까지도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7.02.10 09:49

    벤덤의 이론을 빌려 고통을 받는사람들에 비해 기쁨을 얻는 사람이 많으면 그쪽을 택해야 하는지..ㅋㅋㅋ 넝담입니다.. 어느쪽으로 가든 정부는 비난을 받을꺼라 생각합니다. 상황이 좋아진 사람은 궂이 목소리를 내지 않을테고, 상황이 나빠진사람들만 여기저기 하소연과 비난의 목소리를 높일테니까요.. 아.. 또 말하다보니 삼천포다.. ㅡㅡ;;; 여하튼 가치관이나 정치적으로 객관적이고 냉정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사람들은 대표매스컴이 그들의 스타일대로 쓴 글이나, 정보를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으니. 그것도 문제네요.. 휘둘리지 말아야지..ㅎㅎ

  • 작성자 07.02.10 13:22

    예전 소설 제목중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멋지게 비유한 제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락하기 위해서는 하늘로 올라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날개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굳이 날개가 없어도 하늘로 올라갈 수 있고, 추락하지 않아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뽀샵질(!)을 통해 없는 날개도 붙일 수 있고, 디디고 있는 땅도 하늘로 둔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철학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종자돈 까페 식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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