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는 육체를 낳고 성령은 영을 낳습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깨달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온전한 지식 안에서 성숙하고 풍성해지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고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왜 어렵다고 하는 것까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담은 사람의 악한 행실들과 죄악들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였습니다
육체의 소욕에 따른 옛 본성의 지배력은 우리를 바벨론 요소에 따라 살도록 최적화되었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이끌었습니다
더러운 옷을 입고 불순종하는 옛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본질상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았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탐구는 인류 역사에서 난제이자 풀어야 할 숙원 과제였습니다
태초부터 감추어진 비밀이기에 탐구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 비밀을 푸는 비결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오는 은혜를 통하여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여기까지만 알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식탁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교회로 가는 사람도 있고, 이단에 해답이 있다며 따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한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분의 말씀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지혜와 지식과 비밀은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해하는 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 (요 3:6)
그런데 이 말을 잘못 해석하면 영지주의가 됩니다
성경은 인간의 본성을 설명할 때 육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범죄하기 쉬운 인간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으로부터 파생된 우리의 연약함과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에 대한 표현이며 하나님께로부터 온 성령과는 정반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의 육체가 들어갈까요? 영혼이 들어갈까요?
물리적인 차원에서 육체가 들어가지 못할 이유는 없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방문만 가능합니다
육과 피는 천국에서 합당하지 못한 상태인 것은 육체는 일시적으로 입은 옷이고 열화되기 때문에 영생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천국은 영혼이 들어가거나 부활체가 되어야 영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듭나는 과정을 겪었다고 해서 육체에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화는 영적으로 일어납니다
니고데모의 말대로 육체가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육체의 변화는 없습니다
사람은 육체로 태어난 것은 첫 번째 출생입니다
이 상태를 일컬어 옛 본성을 가진 옛사람으로 칭하며 타락한 본성,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두 번째 출생하는 것을을 거듭남 또는 중생이라 하며 이 과정이 없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사람입니다
이 상태에서 옛 본성이 새로운 본성으로, 옛사람이 새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거듭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사실 거듭남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비한 과정입니다
중생하기 전에는 영이 마치 스위치가 꺼진 것과 같습니다
최초의 아담과 하와는 이 스위치가 켜져 있었는데 선악과를 먹는 순간에 꺼진 것 같습니다
영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 상태에서는 영이 죽어 았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주님께서는 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믿음을 고백하는 순간이라 말씀하시지 않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어려운 말을 하신 걸까요?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 이 말이 뜻하는 바는
육체는 육체를 낳고 성령은 영을 낳는다는 말입니다
성령을 통해서만 영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종교를 믿는다거나 신비한 그노시스나 깨달음을 통해서 사람의 영이 활성화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으신 분이 하나님이므로 하나님의 영만이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물은 물세례를 상징하고 이것은 사람이 의지적으로 믿음을 결정하는 단계를 언급하는 것이지만
결정적은 중생은 성령 세례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성령만 언급하셔도 되지만 세례라는 측면을 강조하시기 위해서 물세례까지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물세례는 사람의 의지, 성령세례는 하나님의 뜻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는 육신에 속한 사람이어서 죄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순종할 수도, 하나님을 알 수도 없습니다
인간의 옛 본성은 이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또 다른 난제가 있습니다
성령세례가 성령이 임하시는 한순간을 의미한다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지속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성령은 충만한 상태일 수도 있고 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신자의 딜레마입니다
그런 이유로 요한은 3장에서 성령으로 거듭남을 언급하고 15장에서 그리스도와 연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합은 지속적인 상태를 보존하면서 좋은 열매를 맺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믿는다는 것은 여러 단계를 거쳐서 성장된다는 사실입니다
1단계 : 믿음을 고백하는 기초 단계입니다
2단계 : 성령으로 거듭나는 중급 단계로 사람마다 성령이 임하시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3단계 :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고급 단계로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구원이 3단계로 완성된다는 것이 아니라 도달하는 영성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어느 단계에 이르렀든지 성령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최종목표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연합)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1~32)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연합)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 6:56)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4)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10)
성경에서 "거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표현은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연합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①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②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
③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 양의 피와 성령으로 거듭나고 연합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생명의 분명한 요소는 불가능한 주제 같지만 혁신적인 성령의 능력 안에서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새사람이 되었으니 이제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통하여 모든 여정을 끝낼 때까지 자기 옷을 지키고 이기는 자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열린 화해의 방법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1~2)
주님께서 먼저 본을 보이셨고 우리도 그분을 본받아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경주는 마지막 트랙을 달릴 때 가장 힘든 구간이지만 성공 비결은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서 우리와 끝까지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께 집중해야 합니다.
출처 : 카이로스- acol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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