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3일(일)
익산시 용화산&미륵산 산행에 성원되기만을 고대했었던 것은 젊은 날 군생활을 이곳에서 한 적이 있어서 그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다시 찾아 보게 된다는 기대감 때문인데 이번에 옛 추억을 생각하며 흡족한 산행을 마치게 된데 대해 오십원 리딩대장님을 포함, 함산한 산우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날의 산행을 다시 한번 반추해 보면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바랍니다.
▽ 서동공원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 마한박물관은 코로나로 인해 닫혀 있습니다.
▽ 조망이 트인 곳에서 잠시 동쪽의 산군들을 조망해 봅니다. 완주의 운암산과 운장산, 연석산은 가봤지만 못 가본 종남산~서래봉 코스의 오지산행도 있는 모양입니다.
▽ 남쪽 방향으로 익산시 왕궁면...
▽ 편백나무 숲도 보이고...
▽ 용화산 정상엔 묘지가...
▽ 챌린저님 반가웠습니다.
▽ 용화산에서 남서방향으로 조망...미륵산이 보입니다.
▽ 익산시 금마면 일대...
▽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별로 좋지 않군요. 금마면 일대와 멀리 익산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 고층빌딩은 포레나 익산부송아파트 38층건물과 익산 종합운동장 방향입니다. 그 멀리는 군산 새만금방조제로 들어가는 만경강이 흐르겠지요.
▽당겨 본 미륵산 정상... 임도가 나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개축한 미륵산성이더군요.
▽ 그림사랑님도 모처럼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 엘리스님, 점심 때 돼지 족발 잘 먹었습니다.
▽ 다듬재를 넘어 미륵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미륵산성...
▽ 미륵산성 위에서 바라 본 지나 온 용화산...
▽ 미륵산 정상부근에도 묘지가...
▽ 미륵산 정상에서 하산 중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남서방향으로 바라 본 삼기면 방면과 멀리 황등면...
미세먼지가 없는 파란하늘에 펼쳐지는 풍경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왼쪽 멀리 함열읍과 앞쪽 낭산면...
▽ 당겨 본 삼기농공단지와 오른쪽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 앞쪽 삼기면 연동리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오른쪽 멀리 함열읍
▽낭산면 구평리와 오른쪽 성남리, 그 멀리 용동면이 자리하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금강이 흐르겠죠.
▽ 당겨 본 삼기면 연동리의 미륵산 자연학교가 있는 마을입니다.
▽ 당겨 본 익산 삼기농공단지
▽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 사자바위
▽ 박성옥님 반가웠습니다.
▽ 사자암을 둘러봅니다.
▽ 사자암에서 조망해 본 서동공원이 자리하고,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 금마저수지...
▽ 구룡마을에서 사자암으로 오르는 등로에는 왕대가 멋스럽게 자라고 있답니다.
▽ 야자수매트가 잘 깔려져 있는 등로를 따라 저 앞에서 오른쪽으로 접어 들어 미륵사지를 답사해 봅니다.
▽ 신이대 숲을 지나고...
▽ 미륵사지의 아담한 연못은 사시사철 운치를 더해 줍니다.
▽ 물가에서 자라는 왕버들이 연못에 반영이 되어 진사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경주 계림의 수백년된 고목들도 알고 보면 왕버들입니다.
▽ 미륵사지의 왼쪽 석탑과 오른쪽이 복원했다는 구층석탑
▽ 당간지주와 구층석탑
▽ 복원된 구층석탑
▽ 미륵사지 석탑
▽ 1980년에서 1994년까지 15년간 출토한 석조물
▽국립익산박물관
▽ 논산 탑정호로 이동하여 출렁다리를 왕복해 봅니다. 길이는 600m로 2020년 10월 15일 준공됐다고 하지요. 왕복을 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듯 하더군요. 너무 긴 듯 보이기도 합니다.
▽ 야간 조명을 위해 조명시설을 해 놓은 듯 합니다.
▽ 출렁다리 동쪽 방향의 풍경
▽ 출렁다리 건너편에서 바라 본 풍경
▽ 다시 되돌아 당겨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