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미성년자에 정신적 충격” 이제 학교서 ‘개구리 해부’ 못한다

[우리강아지귀여워]

출처: https://naver.me/GDazjv0u

“미성년자에 정신적 충격” 이제 학교서 ‘개구리 해부’ 못한다

이번 달부터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 동물 해부 실습이 금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물 해부 실습 금지 내용을 담은 ‘서울시교육청 동물 학대 예방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개구리, 붕어 등의 해부 실습은 교실의 흔한 풍경이었고, 중학교 과학 1학년 교과서에도 실린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동물 해부 실습은 지난 2018년 동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금지됐다. 동물 해부 실습이 미성년자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고 비윤리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최근에도 죽은 소의 눈이나 죽은 돼지 심장 해부 실습을 과학 시간에 진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에서 해부 실습을 진행했다.

[ijil988125]

안해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지금 관련업계에 있는데 애들이나 저거 하는 선생들이 동물윤리 얼마나 잘지키는지 전혀 감도 안옴;; 걍 애나 선생이나 모두에게 트라우마나 심어주는;;

[에오에옹]

흠근데 선택권은 주는게 맞지않을까
해부를 한다고 생명 경시라 볼 수 있는것도 맞지만 더 많은 동물을 살릴 수의사나 동물의학자가 양성될수도있는거고..

[캐나다워홀러]

안해봤어 근데 과학실엔 해부도있어서 좀 무서웠어 나 아직도 바디호러 장르 무서워함
윗여시 말대로 해부를 해보는 경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결정하게 하는게 좋을것같다 적어도 내가 결정한거면 충격은 덜받을듯

[썩창사형]

나도 해봄 심장 뛰는거 다 보이고 그랬어

[홈런볼런홈]

안해봤어... 당연히 없어진 줄... 근데 제약이나 생명 전공할거면 해보는 것도 좋겠다

[진지왕의 자장면]

다행이다 저거 나 트라우마라서 지금도 개구리를 못봐 너무 미안해서

[DaisyDuck]

나도 했어.. ㅋㅋㅋ 좀 싫었음

[후아아암입찢기]

초딩은 너무 어리고 정신적충격이 클 것 같아
과학고 같이 자기진로 어느정도 갈피잡은 애들은 괜찮을 듯 난 고딩때 바이오계열 진로 희망한후에 상담하고 진행했는데 너무너무 뜻깊고 좋았음 그때 개구리 닭 쥐 소눈 돼지심장 토끼도함
대신 진행할때는 학생3-4명에 선생 한명씩 붙어서 했어 시작하기전에 무교여도 기도해주고... 강행할거면 그런 윤리의식 똑바로 가르치면 될 듯

[Doctor Strange]

굿..나도안해봄 안해도잘사는데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