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가 바뀐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모두들 알고 계셨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혹 모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하여...
1.국기에 대한 맹세문의 변천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 변경전 (1972년~2007년까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변경후 (2007년 수정~현재사용)
2.2007년 이후 바뀐 맹세문구1972년 이후 맹세문에서 '자랑스런'이라는 문구가 문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랑스러운'으로 변경되었고 '조국과 민족의' 라는 문구가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로 변경되었으며, '몸과 마음을 바쳐'라는 문구는 삭제된 형태의 새로운 형태의 맹세문이 2007년 7월 개정되어 사용되고 있다.
3.국기에 대한 맹세는 대한민국에서 국민의례를 할때 낭송하는 것으로 1968년 3월 충청남도 교육위원회가 처음 작성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것을 1972년 문교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였다.
기존 국기에 대한 맹세문에서는 절대적인 충성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파시즘의 잔재라는 사회적 논란이 있어왔다. 이 밖에도 국기에 대한 맹세 강요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하는 위헌 논란이 있다.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시켰다고 볼수있다.
4.다양해진 국기에 대한 맹세(클릭해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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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땅의 좋은 세상바라기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땅
첫댓글 ㅎㅎ 몰랐네요...
섬세 하시네요! 역시 하날,,,,,,! 아!---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여 언제쯤 나에게 오시려나------?
수정 전 것은 제가 알고 있었는데 수정된 것은 몰랐습니다. 감사 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