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을 맞아 문교수님을 모시고 양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의 깊고 깊은 개울물 흐르는 계곡으로 문교수님과 함께 제자분들 7명이 모였습니다.
양평 낙천대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사진을 찍고
애국지사들의 기록을 새긴 시비를 살펴보고
박영우박사님이 조그만 백목련을 가지고 와 시비가 세워질 곳에 기념식수를 하였습니다.
어린 백목년나무 기념식수 후 기념사진도 찍고
문교수님 시비 건립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그곳에서 여러 종류의 비석과 내용들을 둘러 보면서 그 지역에 가장 좋은 곳에 멋진 시비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문교수님의 시 "백목련"을 새기고 뒷면엔 교수님의 문학활동 경력들을 기록하여 시비를 건립 하기로 하였습니다.
30여년 된 크고 멋진 백목련 나무 옆에는 넙적하고 평평한 돌바닥이 놓여 있고, 바로 밑에는 맑은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며 물맑고 공기좋고 경치좋은 계곡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에 나무도 잘 자라고 문교수님 시비도 멋지게 세워지게 되다니 너무 기쁘고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기념식수를 한 어린 백목년나무 생일이 바로 오늘 스승의날이네요~ 내년 스승의날엔 백목년 나무 첫돌잔치를 하러 모여야겠어요.ㅎㅎ
기념시비가 건립되는 뜻깊은 날을 기대하며~~
기록을 남기려고 사진을 올립니다.
우리들의 스승이신 문복희교수님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늘 제자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심 감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 🤍 💟 🧡 🤎
첫댓글 스승의 날, 기념식수와 시비 건립 장소 답사가 참 좋았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진과 글을 멋지게 올려주신 장은애 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
푸른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목련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곳~~
'백목련' 시비가 세워지는
명당입니다^~^
골짜기 가운데 놓여있는 물에도 젖지 않는 의자,
그리고 발판이 인상적입니다.
정말 멋진 곳입니다.
초록빛 가득한 자연 속에 시비가 세워지면 우리 모두 함께 나들이 가야 할 것 같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기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