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도저히.. 바욜린 튜닝이 불가능해서.. ㅡㅡ 오늘 튜닝기를 구입했습니다..(삼익 현악기 전용 튜닝기 가격:25500원)
이제부턴 연습이 잘 될거 같아욤..^^ㅋ
그리고 며칠전 부터 하모니카를 불어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개콘 영향은 아님(걸인의 추억 ㅡㅡ^) 그냥 갑자기.. 바욜린 배우고 싶을때랑 똑같이....그래서 인터넷에서 대충 가격을 봤더니.. 가볍게 살만한 악기는 아니더군요..ㅋ
그런데 오늘 예전에 모아둔 수업노트를 찾다가.. 쳐박아둔 다량의 악기를 찾았습니다.. (단소 4점 , 리코더 1개, 하모니카 1개)
어쩐지 며칠전부터 하모니카가 생각나더니만..이렇게 딱 만나게 되네
피아노 첨 배울때랑...바욜린 첨 배울때랑 완전 똑같은 상황..
나에게 예지 능력이 있는게 아닌가..ㅋㅋ
그런데 하모니카가 상태가 아주 불량함.. 아버지가 사신거 같은데..
한 10년도 더된거 같은..보관 상태가 너무 불량해서 입을 데 볼수가 없었음..(케이스에 들어있지 않은 상태라)
구멍마다..코딱지 비스무리한게..더덕더덕...>.< 아마도 10년 묶은 침이
아닐까..하는.. 하지만.. 하모니카 자체는 비싼거 같음.. 수입품에( 일제) 고가품의 형태랑 비슷하게 생겼음..ㅋㅋ
그런데 형태를 보니 해체가 가능하게 생겨서.. 밑져야 본전이니까..
해체를 해봤는데.. 딱 5개로 분리가 됨.. 철판 4개.. 플라스틱판(울림통인듯) 1개 철판 2개는 그냥 덮게고 나머지 2개가 울림통과 상호작용으로
계이름을 만드는거 같음..^^v (만구 내생각)
그 코딱지 같은게 누러 붙어서 안떨어짐..ㅡㅡ 플라스틱 판에 붙은건
깨끗이 제거 했는데 철판에 붙은건 ...정말 곤란함..
그래서 지금 냄비에 넣고 끓이고 있어요.. 펄펄..ㅋㅋㅋ
전문가에게 한번 물어보고 할려다가..워낙 성질이 급하다보니..
공부할려고 시작한 하루였는데.. 옆길로 샌듯한..ㅡㅡ;
아! 그리고 질문이 있어요.. 지금 바욜린 케이스에 습도가 80을 넘어서
습도게 마지막 눈금인 90에 치닫고 있는중 @.@
첨에 50을 유지했는데 집에 가져온뒤 부터..자꾸 올라감..제생각에 바욜린 보관에 높은 습도는 좋지 안타고 들은거 같은데..
선배들 조언좀 해주세요..
첫댓글 물먹는 물보에 몰표~!!
집 습도가 높은건가;;; 여름철엔 다 그럴지도^^ 물보장만하세요 여러분~(쾅)
하모니카 그다지 비싸지 않은 모델도 많던데;; 국산품애용 (삼익)
삼룡이 올린이부터 연습해~!저번에 무러본거는 잘 하고있니??-_-?
삼룡... ㅡㅡ^ 버릇없는것.. 어려버.. 선배 물보 말고..드라이기로 건조시켜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