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아무래도 라면을 좋든 싫든 드셔야할 것 같은데..이왕이면..맛나게..
참 표고버섯과 다시마는 국물우려서 그 국물로 라면끓이시면 좋습니다.
찌개면가지고 맛있게 하는 요리아는데 찾아올게욤.
그리고 절대 칼국수류의 라면이나 곰탕같은 라면에는 버섯을 넣으시지 마세요.....-___-"..느끼의 극치입니다. 휴..
치즈랑 깻잎은 절대 끓는 냄비에 넣으시면 아니됩니다. 라면불 끄는 찰나에 넣으시고.. 저 아래 나와있는 달걀넣는 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그다지 맘쓰지 마시고 저것도 한 가지 유형이구나 생각하시고..
저것은 대강의 방법이며.. 매운거 좋아하시믄, 물 올릴 때, 김칫국물 4큰술 정도 넣고 끓이든가(김치도 넣으시면 좋죠), 고춧가루를 적당히 넣으시든가(고추장은 느끼하죠.. 맛에 민감하시면 고춧가루 강추)
음.. 여튼 좌악....
'꽃보다 남자, 마사루,노말시티 완결편,얼음요괴의 전설,배가본드'
일본 만화는 별로 보지 않아요. 보는게 고작 일러스트들이나..물론 애니는 좀 보죠.. 정 할일이 없으면..떱.. (마사루는 애니로 본 것 같은데..재밌죠..-__-v) 노말시티는 제가 대여점에 가지 않는 관계로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서점에서 팔면 당장 가서 사버릴텐데욤..또 구해달라고 여기저기 뛰기 싫어서.. 게다가 요샌 몸도 무거우니..떱) 대여점 사라져야 출판만화 일어섭니다. 녜.. 얼음요괴의 전설은 들어본 거는 같으네요..괜히 산뜻한 만화일 것 같아서 제목보고 골를만 하군요.. 배가본드 1편 달랑 사놓고..2편까지는 읽었나.. 여튼 그 작가 그림 잘그리니까요
아.. 설사...동감입니다. ㅠ__ㅠ (물 많이 드셔야되니까..쥬스나 유자차같은 걸로 입맛을 자극하고 물을 좀 홀짝홀짝 드셔보세요.)
어떤 것은 먼저넣는냐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스프가 먼저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혼합물이 되기 때문에 더 높은 온도에서 물이 끓고 물분자와 스프입자가 서로 부딪쳐 물이 보다 빨리 끓게 된다. 이는 곧 면을 더욱 더 높은 온도에서 익힘으로써 면발이 더욱 쫄깃해짐과 동시에 라면을 보다 빨리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물올릴때 스프도 같이 넣는다는 것이죠.)
라면을 장시간 불지 않게 하려면
라면을 끊였는데 바로 먹을 수 없을 때가 있다. 라면 끊여 놓구선 오래 놔두면 면발이 불지 않는가? 이것을 방지하는 것은 바로 얼음 라면을 끓인 다음 얼음을 몇 덩어리 넣으면 면발이 오래 지나도 쫄깃쫄깃.. 냉라면 따위를 해먹기 위해 라면을 채에 걸러 찬물에 헹군 경험이 있다면 이해가 갈 듯. 얼음은 개개인의 끓이는 라면스타일에 따라 다르니까 알아서 넣길 바람
면발이 예쁘게 살아있는 레이디라면
기름기가 빠지고 면이 꼬들꼬들해지는 라면으로 다이어트와 관련된 라면이다. 이것은 라면을 조리하기전 전자렌지에서 약1분 정도 돌려주는 것이다. 이러면 기름기도 약간 빠지고 (그릇 바닥에서 기름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면을 끓여도 면이 꼬들꼬들하다. 먹기전 쑥갓정도를 띄우면 아주 산뜻하고 면이 예쁘게 살아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라면을....
(별로 효과적인것 같지 않습니다. 그냥 냄비 두개에 물 붓고 끓여서 면한번 삶아서 기름기 빼는 게 더 탁월합니다. 대신 스프를 첨가한 냄비는 물을 적게 잡아야겠죠. 그리고 면을 다 삶지 말고 조금은 덜 익었다 싶을 때, 건져서 스프넣은 냄비에 내동댕이 쳐야됩니다.)
기름기 제거는 녹차 잎을...
라면을 끓일 때 녹차 잎을 넣으면 맛도 깔끔하고 살찌지 않는다고 하니 해보시길. 아무튼 국물에 뜨는 기름기도 없는 라면이 완성된 것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국물의 양은 약간 적게하는게 좋다. 면이 익으면서 물을 한번 머금었기 때문.500Kcal대의 열량이 300Kcal대로 줄어든다.
라면에 설탕을 넣어라
누구나 그렇듯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라면을 그리워할 것이다. 또 학교때 매점 아주머니가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스푼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뭔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험해 보라.
라면 순하게 먹기
두부가 조금 있으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너무 살짝 익히면 두부의 스리슬쩍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힐 것.
라면과 깻잎의 조화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끓이고 막판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맛도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5~7매가 적당.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뽀사넣으면 김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돋궈준다.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넣는 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라면에 감칠맛을 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 한스픈 정도로 잡고 한번 실험해 보라.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 것이니깐.
프로는 계란을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데 계란을 넣는 타이밍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 상태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 시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 때도 그냥
휙~~넣지 말고 가장자리서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분식점에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하나더 미적 효과를 중시하는 사람은 흰자는 위의 방법으로 풀고 노른자는 라면이 다 끓은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면 위에 깨지지 않도록 살짝 올린 후 잠시 익힌다. 라면봉지와 같은 그림이 된다.
유난히 느끼한 것이 싫어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기도 싫고 라면의 기름기는 싫고 그렇다면 마늘 빻아놓은 것을 넣어보라.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이 없거니와 실제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라면에서 이런 맛도 나오는구나.. 할 것이다. 마늘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
비린내 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역시나 보기 좋게 만든 라면이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다 먹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커피를 조금만 넣어보라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커피를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는 첨가물은 마늘, 생강, 심지어 레몬이나, 술을 넣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타마스코스...
라면이라고 하면 모두 느끼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느끼하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방법은 있다. 하나는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있는 식초!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타바스코 소스! 식초야 물론이고 타바스코 소스 역시 약간 신맛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알고 계신 것처럼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타바스코 소스는 집에 돈이 많다면 많이 넣어도 괜찮지만 적당히 넣자. 피자헛 같은 곳의 타바스코소스는 정작 할인매장에서도 구입하려하면 비싸지만 잘 뒤지면 싼 종류의 타바스코 소스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란다.
진짜깔끔한맛.
국수 끓일 때 넣는 멸치다신물 아는가? 그걸 한 냄비 끓여서 PET병에다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배가 엄청 서럽다싶으면 냅다 꺼내서 라면 넣을 물 대신에 사용해 보라. 평소 라면의 느끼한 맛에 정을 못 붙이던 분들도 뻑 갈 것이다. 그냥 맹물라면은 쨉도 안 된다. 응용편으로 냉라면 계열의 라면도 만들 수 잇다. 멸치다신물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되면 다시마 물도 괜찮다
우유로 라면을 끓인다면...
진짜 우유라면을 끓인다면 물 대신에 우유를 넣고 스프 대신 소금(혹은 간장정도)으로 간을 하는 것이다. 허나 이 방법은 너무 싸이코틱 라면으로 가는 얘기고. 우유를 전부 넣을 경우 라면은 사리곰탕이나 진국설렁탕등의 면을 사용한다. 물이 쉬 끓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맛은 매우 담백하고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 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하고 매운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좋다 라면을 끓일 때물을 조금만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우유를 약 50~100ml 정도를 넣어주면 좀더 담백한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우유대신 두유를 넣는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길. 단 라면에 따라 피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무로 시원한 국물을...
국물을 시원하게 만드는 대표적 야채. 얇게 썰고 물이 끓기전에 넣을 것.
라면의 격을 높이는 버섯
표고는 넣으면 별 맛이 없고 가격도 비싸다. 팽이버섯 있는데. 그것은 라면 거의다 끓을 때 넣으면 정말 맛이 있다. 느타리버섯도 팽이버섯보다는 별로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버섯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팽이버섯의 경우 가격도 저렴고 라면의 격을 한번더 올려주기 때문에 권장
쑥 갓
일본가락국수에 많이 넣는데 쑥갓을 잘 씻어 라면이 다 끓기 직전에 듬뿍 넣어 먹으면 맛있다. 어묵과 같이 너구리(하얀것)로 끓여 먹으면 일본식 정통 우동이 된다. 깻잎도 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재료
--------------------- [원본 메세지] ---------------------
이 글을 보고 무료하던 차 라면을 사러 갔다
라볶이, 오파게티,짜파게티,찌게면,,,,아마 이 중에 오늘 저녁메뉴가 결정될 것이다
과자를 고르다 야광물총이 사은품으로 달린 콘후레이크를 보았다
낼름 사 버렸다...
과자값의 배인 콘후레이크 가격이나
문방구 가서 하나 사지 그게 갖고 싶어 이걸 사나 하는 생각보다
물총이 연두색 야광이 아니라는 게 아쉽고 불만스러웠다
담배는 팔지 않는다고 해서 못 샀다...
간만에 만화방에 들렀다
SF물이나 액션물이 보고 싶었는데
2주째로 접어든 설사병 땜에 정신없이 대충 뽑아 들었다.
(어제 헌혈하러 갔더니 설사병 땜시 안 된단다,,,
점 때도 안색이 안 좋다고 담에 하라고 해서 못하고
벌써 2번째...피 보기 정말 힘들다)
꽃보다 남자, 마사루,노말시티 완결편,얼음요괴의 전설,배가본드,
(아프다면서도 휘리릭 잘도 뺐건만 방심하던 차
알바생이 도로 꼽아 놓아 잠시 망연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