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강야구보시는분 시즌1때 동의대 기억나시나요?
상대편 감독이 인상깊었어서 찾아봤습니다
당시 눈빛도 초롱초롱하고 빠릿빠릿해가지고
작전도 기발하고 파이팅도 좋고
안풀리면 준비된거 이거저거 막 돌파구를 찾고
젊은사람이 작전야구 참 잘한다 싶었습니다
물론 아마추어가 주는 신선함도 있었겠지만
우리팀에 필요한 활력이 아닐까
우리애들은 아마처럼 좀 굴려야할 필요가..ㅋ
정보명 감독이고 동의대 우승감독
항저우때도 점수가 높았으나 류중일한테 밀렸다네요
얼마전 동의대감독 관뒀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ㅡ.ㅡ
2.
김서현에게 무슨일이 벌어지는걸까요
우리 코치들은 투수들 그냥 냅뒀으면 좋겠습니다
강속구투수를 강속구투수로 써야지..
이때로 돌려놔라 이늠덜아!!
최감 관뒀다 소식들릴때까지 야구를 끊어볼까 합니다
잘될지.. ㅋㅋ
첫댓글 코치가 인위적으로 구속을 낮춰서 김서현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팬이 많은데 이 기사를 보면 그런거같지 않네요. https://sports.chosun.com/baxxseball/2023-12-05/202312060100031670003303
[박승민 투수코치는 1군 데뷔전 때 좋았던 모습을 상기시켰다.
미야자키 교육리그 때 일본 언론은 김서현의 강속구를 주목했다. 시속 160km 빠른 구속을 앞세운 인터뷰 기사를 내기도 했다. 고교 시절부터 빠른 구속이 김서현을 돋보이게 했다.
"스피드 욕심은 없다. 내년에는 시즌 내내 1군에서 던지는 게 목표다. 구속보다 계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김서현의 말로 유추해보면 몸에 큰 무리가 오고 스태미너가 금새 고갈되는 똥폼으로 강속구를 던지다보니 컨디션 저하가 왔고, 그래서 스피드 욕심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여요
투코가 강속구 제구레기를 코칭할때 "구속을 낮추고 제구에 집중하라"고 하지는 않아요. "구속은 이미 충분하니 구속에 집착하지 말고 제구에 집중하라"고는 하죠
김서현 아무 장점이 없는 투수가 됐어요. 임창용 처럼 크길 바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