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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조에 입수한지 5일차가 지나 먹이 반응을 보기 위해 허밋을 뿌려주니 다른 가재들처럼 달려들지는 않더군요. 아직 어항 적응이 안되었나싶어 조금 더 지켜보려다 생먹이는 어떨까하는 생각에 네온을 한마리 잡아서 살짝 상처를 주고서 가재 은신처 앞쪽에 넣어주니 금방 받아서 먹는군요...^^ 그래서 또 한마리... 우왕~~ㅋ 네온 두마리를 순십간에 갈아서 배속에 넣는군요. 역시나 이넘은 살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직까진 건강이 모두 회복이 되지는 않았는지 움직임이 좀 둔하고 뒤뚱뒤뚱 그러지만 이런식으로 먹이 반응만 좋다면 조만간 모든 건강을 회복하고 예쁘게 탈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엄청난 짝집게에 집게도 체구에 비해서 작고 더듬이 부절이 많아 마론다운 당당한 면모는 없지만 멋진 마론으로 탈바꿈 하길 기대하면서 이름도 '미오' 라고 지어주었습니다. (미운오리새끼의 약자입니다...^^ 미운오리 새끼가 나중에 멋진 백조가 되죠?) 간단하게 마론 11일차 사육일지를 올립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용~~~ |
첫댓글 정말 맛있게 먹네요. 꼭 멋진 백조로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 ^^
네...이넘은 꼭 장기사육하도록 해야죠...^^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마론은 첫탈피까지가 마론사육에있어 고비라고생각합니다 물론 타 가재도 그렇지만요;;또한 그 후에도 고난이옵니다만;; 무튼 첫탈피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구 중후한 블랙마론이 될때까지 열심히키워주세용 후에 멋진사진 기대할께요~
글게요...가재들은 첫 탈피가 고비죠...저도 얼른 탈피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더듬이 부절이 많고 집게도 짝짝이라 지금은 마론 자세가 안나옵니다.
역시 민문기님은 고수시라는 오늘 용품 사러 설 다녀온사리 마론 용궁 직전 상태에서 제가 오구 조금 후에 용궁을 가내요 ㅡㅜ 쿠낙 한마리두 죽은거를 동생이 껀졌는데 크로스팬 덕분에 박제가 ?내요 ㅡㅜ 꼭 장기 사육 하세요
허걱...그때 마론 3마리중에 한마리가 죽은거네요...ㅡㅡ;;; 하늘바라기님이 입양해가신 그 마론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뒤에 비파가 마론집에 들어갔네;;
가재들이 비파는 맛이 없는지 잘 안건드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