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습니다.
완전 반갑지않은 빕니다.
노을이 출근하고 저희도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늘의 주요 복구 목표는 미장입니다.
어제 마친 전기배선은 거의 완벽했습니다.
먼저 벽의 문제부분 특히 불로 갈라지고 터진 부분을 걷어 내는 것입니다.
떨어내고 청소를 깨끗이하고 벽에 붙은 스윗치나 콘센트 등은 다 풀었습니다.
미장이 끝나고 결합시켜야 합니다.
청소를 하다 낮은 사다리와 몇가지 공구들이 필요해서 장흥읍에 갔습니다.
두군데 건재사를 들러 필요한 물건들을 샀습니다.
도중에 창호업체에서 실측을 하러 왔습니다.
서둘러 집에 오니 도착해 있었습니다.
앞 뒤 창호를 시스템창호로 하기 위하여 실측을 했습니다.
그 업자가 가고 청소 마무리를 하고
시멘트와 모래가 섞인 2포대를 터 반죽을 했습니다.
미장이 떨어진 곳에 미리 접착제를 발라두었지만 그래도 흘러내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자형수의 점심시간을 엄수하라는 연락을 받고 좀 일찍 오전 일과를 마치고 마을회관으로 갔습니다.
점심 메뉴는 국수였습니다.
막있게 먹고 올라와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는데 보화재험관련 손해사정인이 방문을 했습니다.
사진들을 찍고 서류들을 작성했습니다.
한참만에 더 준비할 서류목록을 주고 갔습니다.
그리고 작업을 좀 하다
3시 좀 넘어 작업장을 벗어나 씻고 읍으로 갔습니다.
장흥 미래 교육포럼을 위한 TF팀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5시 넘어 회의가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 저녁을 같이 먹고 7시에 맞춰나갔습니다.
출석이 저조했습니다.
그래도 할 것은하고 9시 20분경에 집에 와 닭장으로 가 계란을 꺼내왔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