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집에가다가 갑자기 밀면이 땡겨서... 칭구넘 꾀어내어 같이 밀면 묵자해서 한그릇했습니다.
예전에 자주같던 집인데 오랜만에 갔는데 제입맛이 변했는지 예전보다 맛이 못한거 같더라구요....
현수막으로 고객님 성원으로 법조타운에 직영점 한개 더 맹글었다고 성원에 감사한다고 적어놨더군
요..... 돈은 마니 벌었나 봅니다...ㅋㅋㅋ
여하튼 배가 고픈상태라 .... 물밀면 대자 한그릇 + 비빔밀면 보통한그릇 먹었는데 배는 부르드만요...
그럭저럭 먹고왔습니다..... 다이어트도 할겸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토우님이 소개하신 사철밀
면 사직점을 지나왔네요...ㅋ
10분쯤 걷다가 지나가던 마을버스가 저를 부르는것 같아 걍 마을버서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버스가 부르지만 않았어도 걸어서 집까지 갔을껀데.....ㅎㅎㅎ
첫댓글 저도 국제밀면은 별로였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버글버글하는지~~~!
사람은 많은데 맛없는집이 있어요... 잘못된 입소문덕에...ㅎㅎ
맛이 예전만 못한건 분명합니다. 이 곳이 개업할 무렵 부터 저는 다니고 있는데 맛이 많이 떨어졌죠,,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기본 다대기부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다대기는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한 것 같은데..지금은 제품화 된 것을 사용하는 것 같고 맛도 훨씬 떨어졌죠,,그리고 육수는 제품화 되어 나오는 수많은 종류중에 하나인데..그런데로 괜찮은 상급을 사용 한다고 평가는 합니다.. 온,냉 육수,, 그나마 먹을만한 육수땜에 지금도 찾아 갑니다... 가깝기도 하고:;
제입맛이 변한게 아니네요...ㅋ
케이티팔팔말씀에 동감~~ㅋㅋ
두그릇 왠만하면 걸어가시지 버스가 부른게 아니라 다리가 저절로 갔겠지
유우군 진짜 버스가 불렀어 빵빵 어서 타세요....아직도 귓가에 맴도네...ㅎㅎㅎ
지금 제가 배가 많이 고파요~~~
전포동 너구리국밥 한그릇에 사철밀면 한그릇 드세요...ㅎㅎㅎ
전 국제신문 앞에는 국제밀면밖에 모르는데...^^;;
여기가 거기인가?? 국제신문 근처에요.. 교대근처.... 제가 길치라서 길설명은...음...
맞아요...국제 예전만 훨씬못한것같아요 ~~~
면종류는 교대쪽으로 잘 안가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