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_정연운기자
바르게살기매화동위원회, ‘강추위도 예외 없는 환경정비활동’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매화동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민과 관이 함께 공동체를 이뤄 마을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매화동위원회와 시協의회, 매화동주민센터 등 3개조로 나눠 민과 관이 함께 하고 3개조로 나눠 불법투기 무단 방치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숨겨진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날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을 시작해 매화우회로 경사면의 쓰레기를 집중적 정비하는 등 강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강1차아파트까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도로에는 화물 트럭들이 자주 주차를 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엄청난 쓰레기가 발생됐는데 추측 상 운전자들이 차에 있는 쓰레기들을 버린 것으로 보여 진다.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박성철 위원장에 이어 지난달 26일 유영삼 위원장이 그 바톤을 이어 받아 취임한 후 어김없이 환경정화정비에 첫 번째로 유영삼 위원장과 이은경 사무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성철 직전 위원장은 “마을 일대를 누비며 환경정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매화동이 고향인분들이 방문했을 때 청결하고 깨끗한 동네 이미지를 갖고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직 시協의회 직전 회장은 “마을 안 골목에는 생각보다 쓰레기가 훨씬 많았다며 내 집 앞의 쓰레기는 주인이 책임을 지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매화동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주신 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유지에 관심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유영삼 위원장은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선 경사면에 있는 잡초 제거 및 쓰레기가 많이 나온 화물트럭의 불법 주차 장소에 단속을 요청해서라도 금지시키고 계도하는 방안으로 고민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