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미국 캔터키 주 한 작은 마을 농부의 딸로서
'Mary Frances Penick'라는 본명으로 태어났다.
스키터가 고등학교 때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다른
데이비스와 "데이비스 시스터" 라는 듀오를 만들어
가수로서 첫 발을 시작했고 1944 년에 처음 지방 라디오
전파를 탔다.(그녀의 나이 18세) 그 둘은 RCA 빅터와 음반계약을 하게 되며
넘버원 히트송인 “I Forgot More Than You'll Ever Know”를 발표했다.
단기간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베티는 자동차사고로 죽게
되는 비극을 겪었다. 스키터 역시 이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회복하고
솔로로 재기했다. 'Skeeter Davis'란 예명은, 자신들의 듀오 이름이였던 '데이비스
시스터즈'에서 '데이비스"를 따고, 또 그녀의 할아버지가 붙여준 별명- 마치 모기
처럼 웅웅거리며 노래하면서 쇼맨쉽을 발휘했다는 의미인 '스키터'를 조합해서
붙였다.
1956 년 중반 "I forget more then you`ll ever know" 를 발표해 영향력 있는 가수
로 인정 받았고, 1957년까지 스키터는 컨트리 뮤직에서 최고 탑 가수들 중의 한
명이었다. 스키터는 당시로선 드문 오버더빙을 통해 하모니 보컬을 녹음한 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친구였던 체트 애킨스의 도움 또한 컸다고 한다.
이후 "My Castdate" 같은 노래로 1959년에 '그랜드 올 오프리'(Grand Ole Opry)
라는 컨트리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의 정규 맴버로 발탁되어 고정 출연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으며, “Set Him Free"라는 곡으로 그래미상에 후보로 올랐다.
1960년 한 해 동안 스키터는 RCA사에서 가장 성공한 컨트리 가수였다.
41개의 컨트리 챠트를 랭크시켰고 그중에서 13곡은 팝 챠트에 랭크시켰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알려진, 처음으로 같이 활동을 했던 '베티 잭 데이비스'
그녀를 생각하면서 부른 노래 "The End Of The World"는 컨트리와 팝 챠트에
2위까지 오르는 대 히트를 기록했다.
"My Last Date With You", "Am I That Easy to Forget", "I Can't Stay Mad At You",
"Gonna Get Along Without You Now", "What Does it Take", 그리고 "I Can't
Believe That it's All Over" 등의 히트곡을 남긴다. 그녀는 총 다섯 번의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
1973년에 스키터는 정치성을 이유로 방송에서 퇴출되게 되는 수난을 겪게 된다.
(어떤 체포된 크리스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헌정곡을 불렀다는 정치적 이유)
그러나 1975년에 다시 참가했다. 그 이후에 쇼는 2004년까지 계속됐다.
1970년도에 스키터는 싱가폴, 스웨덴, 바바도스 같은 해외 공연도 나섰다.
데이비스는 4번이나 결혼을 했다. Kenneth Depew와 처음 결혼을 했으며 Ralph
Emery와 1960년에 결혼했고 1964년 이혼했으며, NRBQ 베이스 연주자 Joey
Spampinato와 1996년에 이혼했다. 1985년작 "She Sings, They Play"에 그들
둘의 협연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자서전”켄터키로 가는 버스 요금”은 1993년에
발표되었다.
데이비스는 1988년 이후 유방암과 투병했고, 2004년 네쉬빌에 있는 테네시병원
에서 숨을 거두었다. 스키터의 대표작인 "The End of the World는 많이 리바이블
되었으며 카펜터스에 의해 불리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에는 ABBA 멤버였던
Agnetha Faltskog의 "My Colouring Book" 앨범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다.
첫댓글 버찌님 듣고 싶어했던 곡인데 덕분에 듣게되니 가슴이 벅차네요ㆍ 조용히 따라 불러봅니다ㆍ 행복한 하루 되세요.감사합니다ㆍ
안녕하세요, 정민님!~^^
고운 댓글..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외국에 계시는지요?
들러주시는 시간이.. 매번..
꼭두새벽?..이라서요..^^
정민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요!~^^
안녕하세요
버찌님.
예전과 달리 요즘
기상 예보가 척척
잘 맞는거 같네요
이시간 음방에
나와 보니 위풍이
만만치 않아
밖엔 꽤 추운가
봅니다.
늘 이시간이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버찌님의
소중한 음악이 담겨져 있어
마음만이라도
훈훈한 기운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올려주신 노래
이제부터 감상 할께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시죠, 개미님..
올해 들어서 오늘 아침이
최저의 영하기온이
되는 것 같아요...
'입춘에 장독..얼어 터진다'..는
속담 같이.. 제법 맹위를..ㅎㅎ
그러나.. 추위가 오래
가지는 않고..내일 낮부터는
조금씩 풀린다 하네요..
급한 일이 아니면
바깥일도 조금은
미루는 것도
고려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개미님!
즐거움 가득한 시간들 되시길요!~^^
ㅎㅎ
버찌님 안녕 ~
스키터 데이비스 노래
넘 좋아요 ~
잘 듣습니다.
해피데이 !!
안녕!~ 미지님...^^
이 노래는.. 근래에..
미지님두..
올리신?.. 것 같던데요.?..^^
페티 페이지의..
'테네시 월츠'..와 비슷한..
삼각관계?..는..
좋은 일이 아닌데..
참 안타까운.. 가사죠?..ㅎㅎ
오늘도 멋진날!!~ 미지님..^^
↓ .gif ..^^
@버찌
ㅎㅎ 네
홧팅 !!
좋은영상노래에
잠시머물어 봅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버찌님
훈훈한
하루가 되세요
안녕하시죠 무풍지대님!
고운 댓글...
큰.. 힘이 됩니다!..^^
무풍지대님.. 고맙습니다!
즐거움 가득한 날 되시길요!~^^
고소한 땅콩버터 식빵한조각
향긋한 헤즐렛한잔
참~~좋군요~~킥킥킥
따스하게 불어오는
온풍기바람
창가에 고운햇살~^^
오늘도 24시간.....하루라는
선물.....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즐건맘으로
따스한 하루 보내세요 ~^♡^
즐겁고 의미 깊게..
휴가 보내고 계시죠?
고소하고 향긋한.....
소확행을...ㅎㅎㅎ
그런.. 감성을
자주.. 많이.. 느끼시면..
더욱.. 행복해..지시겠죠?
오늘도.. 멋진날 되세요!~
쏠베이지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녕~ 호연재님!~^^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결혼 횟수가 많은 여성 연예인..
들이 제법... 있지요.
그 명성...만큼 행복하진
못 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걸 보면.. 큰 명성보다
평범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비교적 더 행복하다고 하면...
역설...이 될까요?...^^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요!~^^
안녕하세요. 버찌님
방가 방가요.ㅎ
좋아하는 곡이네용.ㅋ
잘 감상했어요.
감사합니다. 오후도 해피타임 되세요.
윤영식님, 안녕하시죠..^^
저도.. 엄청!.. 반가워요!~ㅎ
50년도 훨씬 더 지난
옛 노래이지만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노래이지요..
윤영식님!..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듣기에 좋으면 된거죠?
잘 모르니까요?
버찌님 덕분에 귀 호강하고
몰랐던 곡들을 알아갑니다.
포스팅하고.시간도 많이 걸려힘드실텐데....
오래전 경험상으로...
암튼 감사드립니다..
좋은 노래, 좋은 음악이란...
듣기 좋고 아름다운 것이
첫 번째의 조건.. 이지요..
저의... 판단 기준..으로요..^^
자료 찾아 붙이고.. 음악 올리고...
시간도 제법 걸리고
힘도 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재미..가 있지요..
그런데.. 이젠.. 눈도
많이 피로하고..해서...
될 수 있는대로 컴..앞에
덜... 앉으려고....
노력?..ㅎ.. 하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드리아나님!
고운 꿈이 함께 하는
행복한 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