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맨날 근처에서 담배피는 고딩 있거든? 우리 학생들이 담배냄새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서 매일같이 이야기 하는데도 들은착도 안하고 비웃고 ㅈㄹ하는거야 경찰에도 신고해봤는데 소용없어 이 새끼 맨날 담배핌 저번에 수업하는데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길래 학생들 표정도 안좋고 애들이 걔를 너무 무서워해서 창문 열어서 한번 경고를 줬어 근데 아줌마는 짜져있으세요 이러고 감 진짜 열받았지만 참았거든
근데 어제 또 핌 내가 너무 열받아서 창문 열고 우렁차게 꺼!!!!!!! 하고 소리쳤는데 싫은데~ㅎ 하고 나를..나를 진짜 ㅈㄴ 무시하는거야 그래서 너무 화가나가지거 거기 가만히 있으라고 뛰어서 내려감 그리고 걔랑 처음으로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또 싹바가지 없는 말 해서 말싸움하다가 얘가 내 어깨를 치는거야 그래서 나도 걔 어깨 주먹으로 쳤지 ㅋ 그다음에 내 어깨 잡더라? 그래서 나도 잡음 서로 어깨잡고 걔는 시바로마하고 나는 싹바가지놈아만 반복하다가 얘가 내 배를 갑자기 깜 아파서 숨이 안쉬어지더라 그럼 어떻게? 너무 화가나서 옆에 작은 나무 있었던거 뽑아가지고 걔한테 ㅈㄴ 달려가서 몸빵치기 하고 서로 머리 붙잡고 개싸웠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뒤늦게 원장님 콜 받고 ㅈㄴ 달려오는거야 솔직히 너무 아파서 내심 말려주길 바랬는데 고딩한테 쳐맞지마!! 하고 쌈구경 하는거야 그리고 위에 학생들은 내가 중간에 쳐맞아서 울었어
그러다가 경찰 와서 일단락 됐는데 파출소에 앉아있다가 걔 한테 당장 부모 부르라고 화냈는데 니부모나 불러 이래서 부름 근데 엄마 부르는데 너무 미안한거야 그래서 내 앞가림도 못하고 그래서 그때부터 고개를 못 듬
걔가 지 코 다 뿌사진거 같다고 주장하고 나보고 ㅈㄴ 악독한 늙탱이라고 하는거야 나도 발에 피멍들고 난리 났거든 그래서 서로 그거 ㅈㄴ 강조하다가
60넘은 28세 엄마랑 40대 17세 남고딩 엄마가 서로 합의하에 없는일로 하자고 얘기해서 걍 동의..뭐 이러고만 하고 죄송합니다 하고 끝났어
솔직히 어른이 모범을 보였어야하는데..쪽팔려서 이란자란 이야기 하고 죄송하다하고 말하는데 고딩이 내 말 끝에마다 이지랄~ 이 말을 계속 붙이길래
뭐라하려고 일어서는데 걔네 엄마가 걔 입에 본인 주먹을 집어넣음 진심으로 진짜 입에 주먹이 들어감 파출소 사람들도 경악 엄마도 경악 난 걍 경이롭더라 그리고 나보고 이해한다면서 괜찮다고 먼저가라고 하고 보내는데 (입 안에 주먹 넣은 상태로) 걍 아픈것도 다 잊음
그리고 입 다물고 엄마한테 등짝 쫌 맞은 후에 병원 갔는데 난 발가락 골절로 뭔 신발 신고 다니는 중 힉원은 안짤룠어 걔는 안와 이제
와 멋지다....ㅋㅋㅋㅋ
저 씨발새끼 뒤져야함;; 친구뭐야진심
아 진짜 주먹 마렵다
진짜 뭐 저런걸 세상에 내놓냐 ㅠ 사회화가 전혀 안될 짐승이나 다름없잖아 여시 욕봤다 진짜ㅠㅜ
씨벌색기 나한테 걸렸어야 하는데 진짜 비오는날 먼지나게 쳐맞아야함
미친새끼 진짜 저런새끼는 반죽여놔야되는데
아 속상해 나는 ㅠㅠ 여시 다쳐서ㅠㅠ
주ㅏ패버려 시발 ㅠㅠ
나한테 걸렸으면 진짜 ㅈ되는데 미친새끼ㅡㅡ
정기끌올하자
이유: 여시랑 고딩 어머니 너무 멋져 ㅋㅋㅋㅋ
와 대박..
저새끼 오늘 뒤질거임
시발럼 진짜 주먹으로 줘패고싶네
여자를 때리는거부터 충격이다 진짜 시발
저런거보니까 가정교육의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날때부터 뇌에 이상이 있는 앤가보네 저런애는 어떻게 해야하냐 하긴 사회나가면 지보다 더한거한테 인실좆되긴할거지만
이제진짜ㅜ가정교육만으로 어찌할수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네요..
개새끼진짜
여시진짜멋짐.. 고생햇어진짜
아진짜 덤덤해서 더 속상해ㅠㅠ 아무렇지않은척했지만 많이아프고 무서웠겠다
구경하던 학원 직원한테도 빡치는건 나만그래? ㅋㅋㅋㅋㅋ 하 ㅠㅜ 너무 고생하셨네
뭔 드라마나 영화 썰인줄 알고 댓글부터 봤는데 진짜였네ㅠㅠ 너무고생했어ㅜㅜㅜ
여시야 ㅠ ㅠ 진짜 고생많았다 빨리 회복하길
속상해 ㅅㅂ ㅜ 눈물날거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