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15일(금)-화재복구 9일차, 외부 일

[소흔]

비가 계속내리는 날들입니다.

일이 중단되었습니다.

지금 단계는 미장이고 다음이 페인트인데 토요일에 방화문이 들어오니 문틀이 놓여지고 고정이 되어야 미장이 이어집니다.

페인트는 날씨가 비가 오니 습해서 페인트칠 자체가 어렵다합니다.

태양광설치업체에서 요구하는 인감과 사진을 보내고 소방서에 가 보험사에 낼 서류를 발급받아왔습니다.

경찰서까지 다녀와야하는데 자동문회사에서 온다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경선이와 논의하여 작업을 중단하고 닭을 잡기로 했습니다.

닭장으로 가 숫탉 3마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오늘 전대법대 살레시오동문들 모임이 6시 반에 있어서 가는데 가는 길에 차를 손볼요량으로 좀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화순에 있는 카센타에 들렀습니다.

왼쪽 라이트가 고장난지 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간지가 좀 되어 갈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원래는 타이어윗치를 교환하려했지만 상태를 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일찍 끝나고 나왔습니다.

6시 반에 모임인데 1시간이 앞서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쉬다가 모임을 하는 식당에 가보니 벌써 현태형과 총무인 현수가 와 있었습니다.

금요일이라 차가 밀려 좀 늦은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8시 반경에 마치고 찻집으로 가는데 저는 집으로 왔습니다.

오는 길에 마늘을 사오라하여 능주 로칼푸드점에 갔더니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지석강 휴게소에 가 마늘을 사서 집에 도착하니 9시 반이었습니다.

집에 오니 노을이 닭을 백숙을 만들어 두어 경선과 함게 한잔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