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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엡 6:10-17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오늘 말씀
사도 바울은 로마에서 억류된 생활을 하면서 옥중서신을 썼는데, 그중에 최고가 우리가 보고 있는 에베소서입니다.
그런데 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의 끝부분에 갑자기 다른 성경에 전혀 언급되거나 나오지 않는 전신 갑주라는 군사적인 표현을 쓰면서 무장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에베소라는 도시는 어떤 도시이며, 이 에베소에 어떤 특징이 있기에 그런 표현을 썼을까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오늘 말씀의 배경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8장을 보면, 사도 바울은 3차 선교여행을 할 때 에베소를 중심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2차 선교여행 때 잠깐 들렀다가 다시 찾아와서 선교하게 됩니다.
에베소(Ephesus 에페소스 or 에페소, 뜻 : 인내)의 위치는 지금의 터어키 서남부 아래쪽에 있는 카이스테르 강의 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강이 지중해에서 흑해로 가는 길목인 에게해라는 바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로마의 아시아 관할 지역의 수도이며, 상업중심지였습니다.
에베소는 원로원과 시의회를 갖춘 자유헬라도시였습니다.
현재 에게해는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가 있어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바다 건너 그리스를 사도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 다니게 됩니다. 위쪽의 마게도니아, 아래쪽의 아가야 지방이 있는데, 아가야의 수도가 고린도입니다.
고린도는 동서쪽에 항구가 있어 전략적 요충지였고, 번성하면서 윤택하고 호사스런 생활을 하였는데, 이것이 한편으로는 윤리적 도덕적 타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이방 신전들이 있는 우상숭배의 도시였습니다.
바다 건너 터어키의 에베소도 같은 영향권 아래에 있고, 그 모습을 닮게 되었습니다.
1) 에베소에는 아데미(아르테미스)라는 여신이 종교적 중심이었습니다. 아데미(아르테미스)는 디아나라고도 하는데, 그 뜻은 “빛나는 것”입니다.
아데미(아르테미스)는 그리스신화의 달과 사냥의 여신이며, 소아시아(터어키)의 모든 여신의 어머니신으로 가슴에 유방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몇 개 정도 될까요? 24개나 있습니다. 유방이 많이 달린 것은 풍성한 복을 줄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 원더우먼의 여주인공 이름을 다이애나라고 하고, 많은 여자들의 이름을 다이애나로 붙이는데 이것은 여신 사상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에는 이 아데미(아르테미스) 여신을 섬기는 신전이 있었는데, 이 신전은 고대의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종교적 도시였습니다.
아데미(아르테미스) 여신은 사도 바울을 통해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에베소들에게 풍요와 생명의 여신으로 숭배 받던 대상이었습니다.
재산을 증식시키고, 자녀들이 잘되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선교를 할 때 은으로 만든 여신상이나 신전모형을 팔던 상인들과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우상을 섬기지 말자고 설교하여 사람들이 여신상이나 신전모형을 더 이상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사람들을 충동하여 화가 난 사람들이 연극장으로 달려가 2시간 동안이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행 19:20)하며 농성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2) 또 에베소에 가면 승리의 여신이라는 니케의 여신상 조각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니케의 여신상은 등에 두 날개를 달고 있고, 왼손에는 면류관을 들고 있고, 오른손은 종려나무를 들고 있습니다. 종려나무는 승리를 상징하고, 면류관은 승리자에게 주었습니다.
니케의 여신상의 한쪽 유방이 잘려 있는데 이것은 활을 쏘기 위해서 일부러 잘라낸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여자들을 전사로 키우는 곳에서는 이렇게 한쪽 유방을 잘라냈다고 합니다.)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는 목이 떨어지고 낡은 니케의 여신상 조각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니케의 여신상이 발 뒤쪽에서 치맛자락을 날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치맛자락의 아름다운 곡선을 보고 나이키의 상징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나이키는 니케(Nike)를 미국식 발음으로 한 것입니다.
처음에 이 디자인을 만든 사람은 1971년 캐롤린 데이빗슨이라는 프리랜서 그래픽디자이너가 만들어 35달러에 팔았고, 1972년부터 신발에 부착하기 시작했다고 하였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게 “에어조던”을 신게 하면서부터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고, 나아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통해 골프에서도 대박이 나게 됩니다.
2005년도 나이키의 브랜드 가치는 79억 달러, 2007년 120억 달러가 되었고, 2018년 올해 세계 50대 의류브랜드 가치 중에서 1위가 나이키고, 그 가치는 280억 3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참고 ; 올해 수치는 좀 가치가 떨어진 수준이라고 함)
- 이렇게 에베소는 ① 모든 여신의 어머니신인 아데미(아르테미스)와 ② 승리의 여신이라는 니케의 여신상을 보면 알지만 종교적 영향력이 굉장히 강했다고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따라서 이런 도시 속에서 기독교인이 되는 사람들이 살아갈 때 엄청난 종교적 위축과 영적인 압박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전신갑주라는 단어를 쓰면서 강력한 영적 무장을 하지 않으면 이겨내기 힘들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믿음의 사람들이 강해져야 하는데, 그것은 두 가지에서 가능합니다.
첫째는 주안에서, 즉 주님과의 연합을 통해 가능합니다.
둘째는 주님의 힘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예) 테니스를 치면 주로 복식을 하게 됩니다. 복식을 할 때 잘하는 사람과 편을 먹으면 부담이 적고, 못 치는 사람과 편을 먹으면 부담이 됩니다.
못 치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계속 버텨주는 것이며, 결정적인 기회가 올 때만 나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가 다하겠다고 열심히 해봤자 상대편은 다 그 수를 읽고 공격을 막아내고 오히려 역공을 펼칩니다.
그래서 잘 치는 사람이 결정을 내도록 해야만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시키고, 생명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날마다 우리는 주님과 연합하여 주님을 의지해야 하고, 주님의 능력의 역사로 강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과 영적 준비입니다. 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용기, 자신감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2.“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마귀는 헬라어로 “디아볼루”입니다. 마귀는 속이는 자이며, 적대세력의 우두머리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을 속이며, 진실을 감추고, 정보를 숨기며, 자기들의 이익과 목적을 달성하려고 애를 씁니다.
간계는 간사한 유혹이며,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교회를 분열시키는 일을 합니다. 나아가 많은 사람들을 조종하고, 지배하며, 서서히 죽게 하고, 파괴시켜 나가는 일을 합니다.
(예) 달에 관한 정보
최근 아폴로 11호가 달나라에 갔다고 한 역사적인 일이 거짓말로 탄로가 났습니다.
달은 ① 공기가 없기 때문에 소리가 나면 안되는데, 일을 하다가 던진 스패너가 우주선에 부딪쳐 소리가 나는 것이나,
② 깃발이 나부끼면 안되는 나부끼는 문제,
③ 깃발의 그림자와 사람의 그림자가 반대인 것,
④ 우주선이 내려앉거나 올라갈 때 바닥에 불로 인한 그으름이 생겨나거나 구덩이가 패여야 하는데 그것이 없는 것 등....
⑤결정적으로 기술 발전으로 우주인의 고글에 비친 모습을 처리해보니 그 앞에 우주인을 찍는 감독과 카메라맨 등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폴로 11호를 타고 갔다는 세 명의 우주인 중에서 두 명이 이미 달에 간 것은 거짓이라고 말하고 죽었고, 제일 유명한 닐 암스트롱조차 피할 수 없는 사실 앞에 “미안하다, 속였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또 달은 이상합니다. 달은 지구의 위성으로 볼 때 아주 이상할 정도록 그 크기가 큽니다. 보통 위성은 수십 분의 1이 되는데, 달은 1/4로 너무 큽니다.
미국이 달에 충돌시험을 통해 내부의 무엇이 들었는지를 연구해보니 달은 울림이 1시간이나 오래 지속되었으며, 그것을 분석해보면 내부가 비어있는 거대한 인공구조물이라는 것입니다.
태양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적절하게 배치되었고, 공전과 자전을 하는데 절대로 뒷면을 보지 못하도록 공전과 자전이 같게 하여 이상하게 조정되어 있습니다.
달의 공전은 일반 전자의 움직임이나 행성의 움직임과 같이 타원형이 아니라 완전한 원형이라 더 이상합니다.
특히 달의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치우쳐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달은 럭비공처럼 삐뚤빼뚤 하면서 지구를 돌아야 하는데, 완전한 원처럼 돈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조정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비밀요원들의 고백에 의하면 달에 살고 있는 우주인이 2억 5천만 명, 또는 30억 명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빼돌린 사람들을 달과 화성과 토성에서 노예로 부리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카메라의 발전을 통해 달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놀라운 UFO의 출현 등과 많은 건물과 빛나는 곳, 들락거리는 입구 등도 발견하는데, 나사는 달을 제대로 보지 못하도록 자기들이 공개하는 사진을 흐리게 가리고 침묵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물며 위성에서 지구의 모습을 촬영한 것조차 의문투성이입니다. 즉 지구 사진 찍은 것을 내보내는데 구름도 똑같은 것을 같다 붙이고, 뒤집고 해서 조작한 것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뭔가 숨기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그러네이다 협정이라는 것을 통해 인간을 속이는 그레이 우주인과 더불어 계약을 맺고 그들의 과학기술을 얻는 조건으로 인간에 관한 정보와 생체실험을 넘겨주는 일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예) 수돗물의 불소 넣는 문제
질문 : 불소는 유익한 물질입니까? 아니면 독극물입니까? 최근까지도 수돗물에 불소를 넣어야 하는지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불소는 2차 대전 때 히틀러가 운영한 강제노동 집단수용소에서 사람들의 정신 조작을 위해 사용된 독극물이었습니다.
불소를 먹이면 정상상태보다 덜 공격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해서 불소를 먹이면 암이 생기고, 성충동을 저하시키고, 태아의 질병을 유발하며, 진정작용과 두뇌결함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이것이 인구를 통제하기 위해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충치를 예방한다고 알리며 수돗물에 불소를 넣도록 한 이유입니다.
충치에 좋다고 불소를 먹는다고요, 그러면 충치예방을 위해 이를 닦도록 해야 합니다. 불소가 소량이긴 하더라도 계속 먹으면 축적이 되고 축적이 되면 병이 발병하게 되고, 인구말살을 하는 나쁜 것입니다.
물은 그냥 물로 먹어야지 다른 것을 첨가하면 안 좋은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상은 우리에게 진실을 숨기면서 거짓을 진리로 속이고, 조작질을 해대고 있는 것입니다.
(예) 문화계 문제
적그리스도 세력들의 사인인 6자를 표시하는 지도자들과 문화계 아이돌들... 손가락으로 사탄표시도 이미 사랑한다는 표시로 말을 바꾼 문제도 있고, 666의 의미로 6자를 쓰고, 자신의 성기 앞에 손가락을 벌리거나 하트 모양 같은 것을 하여 사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수만, 비스트, 싸이, 방탄소년단이 문화계를 주름잡는 적그리스도 세력들과 협력하고 그들의 지지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 뜨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DNA라는 노래영상을 보면 헬라의 신들을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탄과 입 맞추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것까지 나와서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를 통해서 많은 이들을 속이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이들은 우리의 자유, 우리의 성장, 우리의 건강, 우리의 영적 구원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것을 방해하고 공격하고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3.“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당시의 의복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옷이었기에 전투를 위해서는 먼저 옷을 붙들어 매야 했는데, 이것이 진리의 허리띠입니다.
또 목에서 허벅다리까지 가릴 수 있는 의의 호심경(흉배)을 해야 하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갖습니다.
방패는 헬라어로 “뒤레온”으로 온몸을 가릴 수 있는 긴 방패입니다. 이 방패로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써야하며, 즉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주요한 공격용 무기인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 이렇듯 우리는 방어와 공격무기를 가지고 이 시대를 잘 살아야 하고, 깨어있어야 하며, 영적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살았던 2천 년 전 에베소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이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우리는 승리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