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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차 핵실험 “죽음의 버섯”
북핵(北核)
天怒南侵北攻先(천노남침북공선)-하늘도 노(怒)할 북한의 남침으로
兄弟相爭山河血(형제상쟁산하혈)-형제는 서로 싸워 피로물든 산과 강
悠悠歲過六六年(유유세과육육년)-세월은 아득하게 66년 흘렀건만
今日北核戰爭迫(금일북핵전쟁박)-오늘도 북한은 핵전쟁을 협박하네
甲論乙駁對策無(갑론을박대책무)-입으로는 갑론을박 아무 대책이 없고
北核世界不能當(북핵세계불능당)-북한의 핵폭탄을 세계도 감당하지 못하네
농월(弄月)
너는 전쟁 격어 봤나? 나는 6.25때 죽을 고비 맛봤다 !
지금 우리 국민은 전쟁을 TV에서 보는 “전쟁 만화(war comics)”나
전쟁 시뮬레이션(war simulation), 웹애니메이션(webanimation)의
전쟁게임(war game)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전쟁이 터졌다하면 그때부터는 “죽음”이 시작된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병원치료,등이 없어진다.
사람목숨이 파리 목숨과 같이 된다.
그동안 북한의 미사일 실험, 핵(核)실험이 있을 때 마다
우리는 어떻게 한다는 것은 없고
“북한의 핵실험 중계방송”만 해 왔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정권이 이어지면서 일관성 있게
적화통일(赤化統一)을 준비하고 핵(核)을 개발하여 왔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북한의 핵(核)목적은 “대한민국을 적화 통일”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일본 때문에 핵을 개발한 것은 아니다.
한국을 핵으로 적화 통일하고 난 뒤에 미국을 협박할 것이다.
핵 없이는 한국과 미국을 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미국 일본 중국을 위협하여 북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말로만 “핵 불가”하면서
속수무책이었다.
미국의 호통에도 북한은 꿈쩍도 안한다.
유엔 제재도 북한의 핵개발을 막지 못하고 있다.
중국도 북한의 핵 때문에 발뒤꿈치를 물릴 것이다.
대한민국은 5년마다 정권이 바뀌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도 바뀌었다.
북한은 이것을 잘 이용하고 있다.
거기에다 민주주의 헌법이란 이름아래
종북정당(從北政黨), 친북정당(親北政黨) 진보정당(進步政黨)과
친북종북 사회단체, 고정간첩들이 국론을 분열시키어 대북정책을 방해하고 있다.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
성주 사드기지 반대
수입쇠고기 파동
국민도 지역갈등 세대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었다.
정치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할 때마다 “아직 멀었다”고 떠들기만 했지 국민이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시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재래식 군사력으로 보면 한국이 북한보다 강하다고 하지만
“너 죽고 나죽자”는 핵(核)앞에 재래식 군사력은 아무 소용이 없다.
전쟁 !
정말 무섭다.
전쟁은 군인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 국민이 하는 것이다.
필자가 6.25 전쟁 때 열 살이었다.
직접 비행기 폭격을 세 번이나 당했다.
폭격을 당하면 “고양이 앞에 쥐”처럼 주눅이 들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 도망을 못 간다.
피난민중에 내 옆에서 감자를 먹던 아주머니가 비행기 기관포를 맞아 창자가 터져 나왔다.
나도 피 범벅이 되었다.
이것이 전쟁이다.
또 한 번은 배가 고파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어 먹는데 폭격을 당했다
급한 김에 바닷가옆 작은 구덩이에 몸을 숨겼는데 큰 구렁이가 내 배와 얼굴위로
혀를 날름거리며 기어갔지만 꼼짝도 못했다.
이것이 전쟁이다.
이스라엘 면적은 경상남북도 크기, 인구 7백만
스위스는 면적은 호남 충청을 합한 면적, 인구 8백만
이 두 나라는 주위의 강대국에 쌓여있으면서도 안보를 지키고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다,
이 두 나라의 국방의 큰 힘은 국론통일의 “정신 안보”다.
우리국민은 어떻한가?
전부 자기가 옳고 자기주장만 강하다.
거기다가 SNS의 발달로 “나라야 어떻게 되든 말든” 양보라는 것이 없다.
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한다.
일본에 36년 나라를 잃은 것이나, 6.25 전쟁도 국론이 분열된 결과다.
그처럼 고난을 당하면서도 국가보다 개인의 이기주의를 버리지 못한다.
내 생각은
통일은 미국과 중국 때문에 절대로 안 된다.
중국입장에서는 북한은 “중국의 입술”이다.
순망치한(脣亡齒寒)-입술이 없으면 이가 춥다.
중국이 북한을 포기 하겠는가?
미국은 한국을 “대중국(對中國) 망루(望樓)”로 보고 있다.
한국이 없으면 일본도 위험하다.
동북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없어진다.
미국이 한국을 포기 하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통일은 남북 당사자가 합의 안하면 절대로 통일이 안 된다.
한민족으로 보면 반드시 민주주의 전쟁 승리로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이 전쟁 역시 미국 중국 대리전쟁밖에 안되기 때문에 미국 중국중 한쪽이 치명타를
입기 전에는 한국은 통일은 안 된다.
언젠가는 남북한 간에 전쟁은 피할 수 없다.
통일대박은 현실과 먼 바람일 뿐이다.
한국이 전쟁을 피하고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핵(核)보유가 아니고
국론통일이다.
국론통일만 되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다.
이스라엘 스위스처럼---
한국에 전쟁만 터지면 돈 있는 사람, 끗빨좋은 사람들은 외국으로 도망가기
바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를 통하여 돈을 빼 돌려
놓은 것을 신문방송을 통하여 짐작하고 있다.
불쌍한 쪽만 힘없는 국민이다.
지금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 전쟁을 당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권욕만 있고
북한의 전쟁준비를 심각하게 생각 안한다.
오히려 북한의 핵 개발을 정권 잡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설마 전쟁 나겠나?
설마 한반도에 지진 나겠나?
논어(論語) 제22편 안연(顔淵) 7장에
子貢問政. 子曰 足食 足兵 民信之矣.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三者何先. 曰 去兵.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二者何先.
曰 去食.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
공자는
식량(食糧) 군비(軍備) 신의(信義)중에
신의(信義)만 충실하면 나라를 지킬수 있다고 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
신의(信義)가 없는 국가는 생존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필자의 결론을 한 번 더 강조한다.
한국이 핵을 보유하던 안하던 전쟁을 막고 통일을 위해서는 “국론통일”이다.
국가든 가정이든 친구사이든 화합을 위해서는 양보와 자제의 인격이 되어야 한다.
이런 인격이 없으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국론통일”이 없으면 전쟁을 피할 수 없고 통일도 안 된다.
지금 현직 대통령이나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 6.25때 태어나지도 않았다.
손학규만 6.25때 3살이다.
전쟁을 전혀 실감하지 못한다.
참고로 인터넷에 있는 나이를 검색했다.
손학규-1947년생
육이오-1950년생(6.25 전쟁)
김무성-1951년생
박근혜-1952년생
문재인-1953년생
김부겸-1958년생
유승민-1958년생
안철수-1962년생
안희정-1965년생
남경필-1965년생
△2016.9.13. 조선일보에 난 기사인데 한국의 핵 보유에 대하여 어쩌면 이렇게
정부여당과 야당이 극명(克明)하게 생각이 다를 수 있는가?
신문기사 내용이다.
美전술핵 배치에… 與주자 3人 찬성, 野 4人 모두 반대
미군 전술핵 재배치, 원력잠수함 도입, 사드 배치
새누리당-김무성 유승민 남경필 오세훈 찬성
야당-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안희정 반대
이런 생각 차이는 찬성이든 반대든 나라를 위한 생각이 아니다.
어떻게 하든 생대방과 생각을 달리하여 정권을 잡을 생각밖에 없다.
△2016.9.13. 중앙일보에 난 기사다.
북한 핵(核)에 대하여 역대 대통령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기록 하였다.
여기서도 완전히 다르다.
*김영삼 대통령
어떤 동맹국도 동족보다 더 나을 수 없다
화해와 통일을 원한다면 김일성과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핵무기를 갖고 있는 상대와는 결코 악수 할 수 없다.
*김대중 대통령
북핵문제는 의혹은 있으나 확증이 없는 상황이고 북한이 제네바 합의를 위반했다는 증거도 없다.
김정일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지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핵보유가 억제수단이라는 북한의 주장이 일리 있는 측면이 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한반도를 선제공격 할 것인가 하는 이런 문제를 냉정하게
짚어 봐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
북핵폐기는 6자회담을 통해 외교로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
북한과의 협상이나 대화로 핵을 포기시킬 수 없다.
북한 정권이 무너지기 전에는 핵 포기를 기대 할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
핵미사일 발사하면 북한 정권 끝장이다.
사드 백지화하면 안보는 무엇으로 지키나?
아래는 북한 핵에 대하여 신문기사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2007.4.3. 조선일보
북핵 미해결시 한국과 일본도 핵 무장을 할 수 있다는 책
“한국의 수수께끼(The Korean Conundrum)”가 최근 번역 출간됐다.
▲2010.3.18. 조선일보
핵무기 없는 세계 구상 무작정 반길 일 아니다.
▲2011.2.7. 조선일보
한국의 핵무기, 논의할 가치도 없다는 말인가
▲2013.4.10. 동아일보
정몽준 "지속적인 안보 위협 땐 NPT 탈퇴 고려해야"
정 의원은 "핵무기는 핵무기로 대응해야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냉전이
주는 교훈"이다.
▲2013.6.18. 조선일보
한반도 비핵화' 개헌, 북핵 막을 수 있다
북핵 묵인 좌파나, 핵무장 주장 우파, 둘 다 한·미 공조 위협… 반드시 막아야
▲2013.6.18. 조선일보
북한 핵, 박·시진핑 회담으로 새 국면 맞게 되나
▲2015.5.19 조선일보
한국의 핵무기 제조 잠재 능력은 세계 10위권으로 평가받아
2년이면 핵폭탄 100개도 제조 가능
▲2016.1.7. 중앙일보
세계 핵 실험의 역사…71년 간 8개국 2055차례 핵 실험
21세기 들어선 북한만 핵실험
▲2016.1.7. 조선일보
새누리 지도부, ‘핵무장론’공식 제기…
한민구 국방 “한반도 비핵화 관철”
▲2016.1.11. 조선일보
핵무장 선택권을 갖자
일본처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잠재 능력을 갖는 핵무장
선택권(Nuclear Option) 전략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2016,1.14 동아일보
박정희는 왜 핵을 가지려 했을까
▲2016.1.15. 조선일보
한국갤럽 핵무기 보유 찬성 여론조사
핵무기 보유 찬성 54%, 반대 38%
▲2016.1.16. 조선일보
황장엽의 예언
예전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중국과 북한이 갈라질 때가 남북통일의
기회가 오는 시점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은 갈라지지 않는다
▲2016.1.28 조선일보
美·中 서로 북핵 딴소리, 이제 '핵개발' 공론화 피할 수 없다
▲2016.2.1. 조선일보
핵개발' 들고나온 정몽준
"적대국이 핵무기 실험하는데 대충 말 폭탄이나 쏘면 되나"
▲2016.2.2. 조선일보
북한은 하는데 우리는 왜 核결단을 못하는가
北지원·평화 주장하면 '지성인', 핵무장 거론하면 '싸움꾼' 몰아
몽매한 평화론에 北 핵무장… 中 오리발, 美 립서비스만
안보력 보강 특단 조치 필요, 비핵화 선언 폐기도 각오해야
▲2016.2.10. 조선일보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인 광명성 4호를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무너진 동북아 核 균형, 美의 핵우산만 믿고 있을 때 아니다
▲2016.2.12. 조선일보
야당 진성준 "北 미사일은 인공위성" 발언 논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했다
▲2016.2.15. 조선일보
北이 우리에게 핵폭탄 던지면 美가 대신 복수? 순진한 생각
미국을 설득해 우리도 일본처럼 언제든지 필요하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는 상태까지는 가야 한다
▲2016.2.22. 조선일보
군(軍) 원로들은 핵무장 공론화를 원한다
북핵 위기 대응하려면 우리도 핵을 쥐고 있어야 협상을 통한 북핵 포기 가능
순수 민간 주도로 핵무장 공론화 계획 추진해서 국민 동의 구해야
▲2016.2.22. 조선일보
핵무장론… 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적(敵) 상대로 방관자가 되면 '노예'가 되는 길밖에 없다
▲2016.3.17. 동아일보
북한의 핵개발 버그(bug)
▲2016.3.27. 동아일보
트럼프, 한국과 일본 핵무기 개발 허용 방침
▲2016, 9.10 동아일보
핵 광인(狂人) 김정은 앞에 벌거벗은 우리의 운명
北 "표준화된 핵탄두 위력 실험"… 미사일 장착은 시간문제
6·25전쟁 이후 유지된 남북 군사균형 무너지는 위기 상황
朴대통령 "김정은 정신상태 통제불능… 대응방식 달라져야"
▲2016. 9.12. 조선일보
5차 핵실험 이후의 한반도 어디로 가는가
북한은 5차 핵실험으로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 한 발짝 다가섰다
▲2016.9.12. 조선일보
북핵 대응 20년… 과소평가·실속 없는 말폭탄만
"북핵은 남한 공격용 아닐 것" "북핵 일리 있다" "끝장 결의"…
▲2016.9.12. 조선일보
습관적 유엔 對北 제재 논의를 보는 허망한 마음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제재를 추진할 때 윤 장관은 "끝장 결의를 내놓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곳곳에 구멍이 뚫린 내용이었고 결국 5차 핵실험을 막지 못했다.
▲2016.9.12. 조선일보
전술核 재배치 등 모든 방안 논의할 수밖에 없다
북의 5차 핵실험 후 정치권과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미국의 전술핵을 다시 들여오자는 것을 포함한 여러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독자 핵무장을 바라는 학자들이 핵 개발 연구를 위한 모임도 만들었다 한다. 정부와 군(軍)이 국민을 안심시키지 못하니 각계에서 몸부림이 나올 수밖에 없다.
▲2016.9.12. 조선일보
核 쥔 김정은을 독자 타격할 戰力 키워야
核무장·전술핵 재배치·선제타격론,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방어위주 체계, 공세적 전환… 김정은 제거를 우선 순위로
▲2016.9.12. 중앙일보
미국은 확실한 핵우산을 보장해야 할 때다
▲2016.9.13. 동아일보
핵 김정은 불장난 막아야 핵무장론 총대 멘 與
▲2016.9.13. 동아일보
비핵화를 위한 한국판 ‘스타워즈(Star Wars)’가 필요하다
지금 이대로는 북한을 이길 수 없다.
▲2016.9.13. 조선일보
핵 野 지금도 사드 반대 일말의 北核 책임도 안 느끼나
2016.9.13. 조선일보
NPT 탈퇴하고 조건부 핵무장으로
패배의식 젖어 가만히 있으면 우리는 북핵의 노예로 살게돼
많은 것을 내려놓는 한 있어도 우리도 핵을 가져야 생존 가능
NPT 탈퇴할 권리, 조약에 있어 북핵 포기 조건으로 핵무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