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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매출액 | 당기순이익 | 점유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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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06년 | 2005년 | 2007년 | 2006년 | 2005년 | |||
(주)동양에스텍 | 159,856 | 154,734 | 164,758 | 3,648 | 2,280 | △ 772 | 10.38 | 코스닥 |
대 동 스 틸 | 118,833 | 111,102 | 130,916 | 3,476 | 3,467 | △ 2,604 | 7.72 | 코스닥 |
동 아 강 업 | 92,742 | 69,716 | 70,000 | 4,369 | 4,369 | 3,000 | 6.02 | |
문 배 철 강 | 120,088 | 117,287 | 127,338 | 4,941 | 4,731 | △ 1,841 | 7.80 | 거래소 |
부 국 철 강 | 188,654 | 178,844 | 190,352 | 4,818 | 6,491 | 3,698 | 12.26 | 코스닥 |
삼 현 철 강 | 172,117 | 149,056 | 131,264 | 11,157 | 9,047 | 5,406 | 11.18 | 코스닥 |
우 경 철 강 | 55,412 | 46,430 | 46,347 | 3,481 | △ 740 | △ 1,663 | 3.60 | 코스닥 |
윈 스 틸 | 250,000 | 208,700 | 184,545 | 2,200 | 4,200 | 2,000 | 16.24 | |
태 창 철 강 | 207,100 | 170,824 | 176,231 | 3,456 | 1,766 | △ 3,400 | 13.45 | |
한 일 철 강 | 111,713 | 108,295 | 124,535 | △ 420 | 3,845 | △ 4,486 | 7.26 | 거래소 |
해 덕 스 틸 | 62,813 | 58,482 | 116,118 | 1,134 | 8,129 | △ 1,000 | 4.08 | |
합 계 | 1,539,328 | 1,373,470 | 1,462,404 | 42,260 | 47,585 | △ 1,662 | 100.00 | |
평 균 | 139,939 | 132,945 | 141,544 | 3,842 | △ 151 | 10,561 |
※ 최근 사업연도(2007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당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것으로서 점유율은 최근 사업년도 매출액 기준임.
6. 이번에는 경쟁업체간 이익률을 살펴보자. 먼저 영업이익률...(출처 : 한신평, 붉은색 : 1등, 파란색 : 2등)
경쟁업체 |
04년(호황) |
05년(불황) |
06년 |
07년 |
부국철강 |
6.76 |
2.74 |
5.12 |
3.40 |
동양에스텍 |
10.10 |
0.02 |
2.77 |
4.22 |
삼현철강 |
12.70 |
4.89 |
7.62 |
8.39 |
문배철강 |
9.28 |
-2.06 |
2.87 |
4.01 |
대동스틸 |
11.27 |
-1.67 |
4.77 |
5.14 |
한일철강 |
13.73 |
-1.31 |
4.90 |
0.26 |
우경철강 |
6.76 |
-2.99 |
-0.05 |
0.03 |
다음은 자기자본이익률......(상동)
경쟁업체 |
04년(호황) |
05년(불황) |
06년 |
07년 |
부국철강 |
17.67 |
6.01 |
9.61 |
6.39 |
동양에스텍 |
36.20 |
-1.84 |
5.35 |
7.30 |
삼현철강 |
40.70 |
12.66 |
18.25 |
17.47 |
문배철강 |
24.95 |
-3.00 |
7.47 |
6.63 |
대동스틸 |
39.52 |
-7.47 |
9.81 |
8.12 |
한일철강 |
18.35 |
-5.07 |
4.48 |
-0.46 |
우경철강 |
25.63 |
-14.32 |
-6.81 |
26.60 |
이익률을 봤을 땐 삼현철강이 수위를 달리고 있다. 07년 결산기준의 자기자본이익률에서는 우경철강이 선두지만, 우경철강은 영업이익률이 형편없다. 반면, 2위그룹은 부국철강과 대동스틸 정도이고, 그 외 나머지업체들은 한일철강과 우경철강을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다.
7. 삼현철강, 대동스틸, 동양에스텍.....이 세 업체만 간단하게 살펴보자. 만약, 세개 중에서 고른다면 어떤 것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있을까?
포스코 주요대리점 비교표(07년 결산기준, 4월 22일 종가기준)
부채비율 | 당좌비율 | 재고자산 | 포스코주식 | BPS | EPS | 시가총액 | |
삼현철강 | 41.15% | 139.12% | 169억 | 57,000주 | 4,676원 | 710원 | 785억 |
대동스틸 | 96.48% | 78.01% | 286억 | 40,000주 | 4,798원 | 377원 | 356억 |
동양에스텍 | 64.31% | 83.69% | 172억 | 47,300주 | 5,590원 | 365원 | 344억 |
부채비율이나 당좌비율, EPS, 포스코주식수량 등에서는 삼현철강이 우수하다.
재고자산의 비중면에서는 대동스틸이 우수하다.
현재의 시가총액과 자산가치를 비교했을 땐 동양에스텍이 우수하다.
결론 : 금년 상반기에는 철강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대리점업체들이 수혜를 입는다는 가정하에 위 세개업체 모두 괜찮아 보인다. 삼현철강의 주가가 가장 높지만, 대리점업체들 중 1등이라는 프리미엄을 계산해준다면 지금의 주가도 나빠보이지 않는다.(참고로 2월의 급등했던 주가가 확실히 진정되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동스틸은 재고자산의 풍부함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낮은 가격에 충분히 확보해 놓은 재고는 이 후 메탈게인으로 인해 매력적인 영업이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동양에스텍은 세개 업체 중 자산가치에 대비한 주가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물론, 이익률 역시 크게 뒤지지 않는다. 또한 세개업체 중 꾸준히, 일정하면서도 높은 배당(3년 연속 주당 100원)을 유지했다는 것도 동사를 더욱 긍정적으로 보게 만든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4월 22일 종가기준으로 주식시장에서 인기도(?)를 나타내는 신용비율을 살펴보자.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 으례히 신용비율이 높아진다. 물론, 이것은 양날의 칼로서 주가급등을 이끌기도 하지만, 이것이 과도해지는 순간 더이상 주가가 올라가지 못한다. 때로는 폭락이 찾아오기도 한다.
먼저, 삼현철강의 신용비율
삼현철강은 2월 13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후 최근 진정되가고 있다. 신용비율을 살펴보니, 급등의 마지막 끝자락(2월 14일 급락)에서 신용비율이 급격히 상승했다. 눈 먼 개미들이 급등하는 주식을 찾아 빚으로 꼴아박은 결과다. 이 비율이 최근까지 3%를 넘어섰었다. 현재는 2.42%로 지속적으로 잦아들고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번에는 대동스틸...
대동스틸은 작년 11월 초 주가가 급등할 시 한 때 신용비율이 4%를 넘어서기도 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주가가 하락하던 1월 중순에도 신용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하지만......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근 바닥을 찍으며 주가가 2,300원 정도 하던 1월 말......신용비율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신용으로 단타치던 사람들은 이중으로 손해를 보았을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최근의 신용비율은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더러 더욱 줄어들고 있다.
이번엔 마지막으로 동양에스텍......
동양에스텍은 잠깐 최고가를 찍고 이내 하락의 길로 들어섰던 작년 9월 17일 급격히 신용비율이 늘어났다. 이전 1%대에 머물던 신용비율은 이 후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9월 27일 5.4%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이러니한 것은 신용비율이 늘어났지만 주가는 오히려 이 기간동안 조금씩 하락했다. 이 후의 상황은.........다들 알겠지만 미국시장의 폭풍으로 국내주식시장의 급격한 하락이 찾아왔고, 주가는 더욱 더 하락했다. 얼핏 생각되기론 이 역시 급등하는 주식을 쫒아 무리하게 신용을 끌어쓴 개미투자자들만 큰 손해를 봤을 것이다. 지금은 1.78%로 그다지 높아보이진 않는다. 다만, 21일부터 급격히 늘어난 신용비율이 마음을 부담스럽게 만든다.
최종결론 : 철강가격의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유보율과 배당율을 보이는 동양에스텍은 분명 매력적인 기업이다. 지금의 주가도 결코 비싸보이지 않는다. 물론 1등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전망(보통 3년 이상)으로 접근하는 것은 어렵다. 그냥 중기투자(보통 6개월~2년이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요며칠 급등을 하며 신용비율을 끌어올리고 있으므로 조금은 경계하는 모습으로 다가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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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이 글은 종목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또한 글쓴이 역시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으며 그 수혜와 손해 역시 본인 몫입니다.
첫댓글 초간단(?) 분석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 -,.-
감사하게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