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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삶이 있는 문학, 벼 농사에 대해서 ...
최윤환 추천 0 조회 10 24.01.22 10: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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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2 17:48

    첫댓글 농업이 기계화되
    고 현대화되어 격
    세지감이 듭니다.

    이것도 시대의 발
    전에 따른 변화일
    것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농
    촌하고는 거리가
    먼 현실입니다.

    글에 나온 사진에
    는 익숙한데 이야
    기는 현대이네유.

    최선생님의 해박
    한 글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24.01.22 19:54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1950년대, 60년대에는 농사를 지으려면 일꾼들이 무척이나 많았지요.
    품앗이도 해야 되고.... 낫으로 벼를 베고, 지게로 볏단을 날랑와서 바깥마당에 놓게 쌓아서 물기를 말리고,
    벼 바슴하는 날에는 수십 명의 일꾼들이 첫새벽부터 일을 했지요.
    부엌에서 밥을 해야 하는 어머니는 새벽밥, 아침밥, 아침땟것, 점심밥, 저녁땟것, 저녁밥 심지어는 캄캄한 밤중에도 밥을 해서 일꾼들을 먹였지요.
    수십년이 지난 2020년대.... 농촌에는 일꾼이 없지요. 논이 있던 곳에는 농공단지, 일반산엄단지 등이나 들어섰기에.
    '천지가 개벽한 것처럼' 많이도 변했지요.
    더불어 그 흔하디 흔했던 농촌인심들도 사라졌지요.
    사람이 없으니 이웃간의 정도 사라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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