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허대중학교(교장 이종숙)는 12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김석언 교육연구사, 시교육청교육과학연구원 지역교육청 담당관과 타시도 교육청의 장학사 및 교사,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지정 학교폭력예방 안전학교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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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인천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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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허대중학교는 ‘On/Off-Line 학교안전지킴이(School Safety Monitor) 운영을 통한 내 친구 내가 지키기’라는 연구주제로 2006년 5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안전학교’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학교안전지킴이는 온라인 학교안전지킴이와 오프라인 학교안전지킴이로 나누어 활동했으며, 특히 온라인 학교안전지킴이는 사이버 폭력 및 범죄 예방 활동단의 역할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와 윤리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능허대중학교 연극부 리온의 ‘성형외과 콤플렉스’ 연극공연으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왕따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동영상 운영 보고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례발표 시간을 가짐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내실 있는 연구학교를 운영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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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인천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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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 김석언 교육연구사는 “현재 많은 학교폭력이 학생들이 쉽게 접하는 사이버 상에서의 폭력과 범죄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에서 온라인학교안전지킴이과 오프라인학교안전지킴이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원인 요인을 규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해환경을 차단하여 스스로 친구를 지키고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많은 학교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