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가 아무리 진하다고 한들 그윽한 사람의 향기에 비할 순 없다.
가까이 있을 때는 모른다.
향기의 주인이 곁을 떠날 즈음 그 사람만의 향기 인향(人香)이 밀려온다.
사람 향기는 그리움과 같아서 만 리를 가고도 남는다.
그래서 인향만리(人香萬里)라 한다.
-이기주의《언어의 온도》중에서-.^*^
좋은 휴일 되셨나요?
몇개 남지 않은 나뭇잎들이
바람에 위태위태하게 나부끼네요.
매일 아침저녁마다
점점 서늘해지는데요
이런 날일수록 환절기 건강조심에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
시간이 활 시위를 떠난듯이
그렇게 잽싸게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 어느 시간
한순간 한순간,
그 모두를
내 가슴에 담고 싶어지는
그 시간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어려운 이유는
정상에 오르면 배우는 자세를 중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움이란 절대로
고정돼있거나 완결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배우기를 끝내는 것은 내 인생이 끝나는 날에 끝내는 것이래요.
죽을 때까지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수준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내가 다 알고 있다 생각하는 순간 퇴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친했던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않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오늘 하루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하루이길 응원합니다.
12월달 첫 주간의 첫 월요일이
다소 차가운 날씨지만 마음의 여유가 가득한 아름다운 미소속에
축복 풍성하게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귀한 글과 영상 감사드립니다
초겨울 변덕 스러운 기온 건강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