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2012년아
YTN | 입력 2011.01.06 21:34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울산
국민들도 관심없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구해야할 정부 또한 관심이 없습니다.
뉴스라곤 YTN하나 오전에는 메인에 기사 뜨더니
지금은 안뜹니다 왜 막은건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검색어라도 떠야하는게 아닙니까?
직접 협상하지 않겠다. 몸값 지불하지 않는다.
이 원칙 고수하다가 저는 국민들을 잃을까 겁이 납니다.
삼호드림호의 선장님의 인터뷰인데 금미 305호라고 다르겠습니까.
제목처럼 지금 이 시간에도
그분들은 떨고 계실지 모릅니다.
"소말리아 해적과 케냐에 있는 선박 대리점 간에 여러 차례 협상 끝에 몸값을 대폭 낮췄지만 선주인 선장이 파산상태여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
제 눈에는 변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10.9 피랍이후 벌써 1월 7일입니다.
"선장 김 씨가 배를 담보로 한국 정부가 몸값을 지원해주면 나중에 조업해서 갚겠다며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몸값 지원이 안된다면 차라리 나중에 갚겠다는 국민의 소리를 들어
지금 현재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정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건 목소리가 아닌 SOS이며 울부짖음입니다.
이 울부짖음은 못들은게 아니라 안들은 것일겁니다.
저는 아예 그들을 외면해버리려는 것이 아닌지 염려스럽기까지 합니다
↑ 2010-10-18 17:05 기사
최정호 기자/choijh@heraldm.com
↑2010-10-27 15:21 기사
이게 10월 기사입니다
그리고 10월 9일날 피랍되었음에도
10월 18일날 작게 기사가 났었습니다
10월에 외교통상부는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벌써 2011년이 밝았고 현재는 1월 7일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적으로 이용하겠다고 협박합니다.
외교부는 일단 ‘나쁜 선례’를 없애겠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돈을 많이 주면 다음에는 더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이런 안일한 태도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이시는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선장님과 기관장님의
존재를 아는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한국인들의 억울한 사연들을 적으면 도저히 하루 만에 읽을 수 없는 분량이다.이런 억울한
사연과 이야기가 곳곳에 있고,외교통상부 게시판에 가도,우리는 쉽게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고통받는지 너무 간단히 알 수 있다.
“일본인 2세를 만주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한 것은 자국민의 생명을 경시한 무자비한 정책이며,
더구나 이들의 귀국을 지연시킨 것은 명백한 실책”이라며 정부정책을 질책했다."
이어 법원은 1972년 중국과의 국교수립 후 이들의 존재가 확인됐지만 곧장 귀국조치하지 않은 잘못을 물어 귀국지원금 1인당 600만엔 외에 그때부터 매 1개월당 10만엔씩을 계산해 지급하라고 판시했다.중국땅에 버려진 일본인 2세는 2807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일본 정부가 신원확인 및 귀국사업에 착수한 81년 이후 지금까지 2500여명이 일본땅을 밟았다고 한다.
일본은 자신들의 잘못을 통감하고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자국민에 대한 보상을 해주었다.
삼호 드림호 선원들의 비참한 고통 속에서도 대한민국 정부가 내세우는 원칙이 있다.
바로 해적과는 협상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해적들은 몸값 협상을 하면서 거짓말로 자꾸 몸값을 올리고 협상을 질질 끄는 식으로 악랄하게
나오기 때문에,더 이상 해적들과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정부의 말이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다.소말리아 해적들은 강대국들도 함부로 못하는 골칫덩어리자
위협적인 존재들이다.그러나 그렇다고 자국의 국민이 6개월동안 피랍된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없이
무조건 민간인들에게만 협상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협상은 민간 회사에서 하지만,그 이면에 국가가 외교적인 채널과 국정원등을 활용해서 도와주고
안되면 대한민국 특수부대를 파견해서 인질 구출 작전을 감행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외국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대한민국 영사관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외국에서 살다 보면 대한민국이 왜 강대국이 되어야 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어 있는 한국인뿐만 아니라,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한국인들을 포기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그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노력하고 노력해야 한다.
제발 그들의 죽음을 보고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들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이런 말이 절대로 나오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노력해야 한다.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시민이었다면,내가 일본인이었다면 과연 죽었을까?
출처 : http://impeter.tistory.com/1274
펌글인데 샘물교회는 빼고싶습니다 ^^;
+ 오늘자 기사
[속타는 금미 305호] “수억원 협상금 없어 발만 동동 대출마저 거부한 정부에 배신감” |
[2011.01.07 18:25] |
지난해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금미305호가 7일로 피랍 91일째를 맞았다. 선주 겸 선장 김대근(55)씨 등 인질 43명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지만 수억원의 몸값을 마련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협상을 진행해온 선원 공급 업체와 피랍자 가족들은 최근 외교통상부에 “몸값을 낼 수 있게 대출이라도 해 달라”며 도움을 청했으나 거절당했다. 협상이 장기화되자 해적들은 금미305호를 모선으로 이용해 약 한 달간 다른 선박 납치를 위한 해적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미305호에 선원을 공급하는 대리점주 김모(59)씨는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지 브로커를 통한 협상에서 해적들이 당초 요구하던 몸값 600만 달러를 수십만 달러로 낮췄다. 절반 정도는 내가 은행 대출을 받아 마련하려 하는데, 나머지 절반이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 협상금을 절반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거절당했고, 이후 대출이라도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마저 안 된다고 했다”며 “선원들의 안전이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근 선장은 이미 1억5000만원 은행 대출이 있어 가족들도 협상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김 선장의 아내 이모씨는 “외교통상부에 제발 대출이라도 해 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외면하는 것에 대해 뭐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아프다. 남편은 당뇨병을 앓고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김 선장은 이달 들어 네 차례 대리점주 김씨와 연결된 전화 통화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심경을 토로했다고 한다. 김씨는 “정부가 이렇게 국민을 외면할 수 있느냐, 2년 전에 스웨덴 선박이 피랍됐을 때는 스웨덴 정부가 협상금을 지원해 풀려났다는데 우리나라는 뭐 하는 거냐는 김 선장의 호소를 들었다”며 “그에게 정부가 협상금 대출을 거절했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금미305호는 지난해 10월 9일 오전 6시45분쯤 케냐 라무 앞바다에서 피랍됐다. 협상 과정에서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해적들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금미305호에 소형 쾌속정과 선원 10여명을 태운 채 바다로 나가 원양어선을 가장, 해적 활동을 했다. 나머지 선원은 해적 본거지인 소말리아 하라데레 모처에 감금한 상태였다. 해적들은 다른 선박을 납치하는 데 실패하자 지난해 11월 말부터 하라데레항에서 약 3㎞ 떨어진 해상에 금미305호를 정박시켜 놓고 있다. 인질은 김 선장 등 한국인 2명과 조선족 2명, 케냐 선원 39명이다. 해적들은 지난달부터 “협상금을 내지 않으면 선원들을 해적으로 활용하겠다. 금미305호도 해적선으로 개조해 이용하겠다”며 대리점주 김씨를 협박하고 있다. 김 선장은 해적들이 구해준 소량의당뇨병 약을 복용했으며 아직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김 선장이 매일 일기를 쓰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협상 금액을 대폭 낮춰 큰돈이 아닌데도 대출 요청을 거절하니 이젠 배신감마저 든다”고 했다. 외교부는 해적과는 협상하지 않으며 협상금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협상금 대출 문제와 관련해 “선주가 선박을 담보로 이미 농협에서 1억원 넘게 대출받은 상태다. 과거에 감척보상(낡은 배를 폐선하는 대가로 받는 보상금)을 받아놓고 선박을 폐선하지 않았고, 국내에서 원양업 허가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대출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박유리 기자 nopimula@kmib.co.kr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2239
아고라 서명 주소예요!
조금이라도 이분들을 돕고싶다면
청와대 자유게시판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bbs/bbs_list.php
청와대 트위터
http://twitter.com/#!/BluehouseKorea
청와대 미투데이
http://me2day.net/thebluehouse
또 다른 방법이 있으신 분은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참 안타깝네요.
저 해적놈들 대부분이 저 지역국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쪽 정부에서도 묵인해주며, 돈벌어 먹고 사는.
저쪽지역에 불법조합을 하러 오는배들을 잡아들여서 돈을 번다고 하던데,
혹시 불법조합 하려던 배인지 아니면 지나가던길에 잡혔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나 저러나 사람목숨은 구하고 봐야하지만.
그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