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손 쉬운 출장 음식이나 길 흉사때 밖에 나가서 큰일들을 치루니까 별
의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우린 삼식이니까
새로운 재료를 만나면
여러 식구들 먹기위해 하던 게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무우가 없으나 좀 있으면 가을 무우 나오면 가을 무우 몇 조각 넣고
굵은 소금 넣어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입니다
꽁꽁 얼은 오징어는 확실하게 녹혀서 사용 하고
오늘 처럼 싱싱한 오징어는 다듬어 씻어서
두어마리씩 넣어서 튀김 하듯이 한 바퀴 돌려 좀 있다가
꺼내 놓으면 오징어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달큰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초장이 필요 없지요
오징어발은 다듬어서 소분하여 생으로 냉동 해두었다
볶음이나 국으로 하지요
바쁘다고 솥이 크다 하여 오징어를 많이 넣으면 안되요
식혀진 오징어물 다시 팔팔 끓여지면 오징어 넣어 건지고
하는식으로 합니다
이렇게 싱싱한것은 처음
오징어 데칠때 팁
팔팔 끓는물에 소금 간 하여 두어마리씩만 얼른 데쳐 낸다는 그리고 디시 물 끓어 오르면
또 넣고 다시 육수 끓어 오르면 오징어 넣어 건지고. . .
둘째조카내와질녀네 둘째 동서우리둘째네가 지난주말에 왔습니다
돼지고기 구워 먹자 하는데 너무 더워서 아니다
두루치기 하자 하였습니다
가운데 가마솥 뚜껑인데 참 좋아요
가스불 두개 사용 인덕션 사용 하여 볶다가 저 가마솥에 합류 하여 상에 올렸습니다
저고기에 양념이 궁금 하시죠?
참외장찌 하면서 참외속 휴럼에 짜놓은 것과 집 고추장 새우 젓갈 마늘
후추 양파 이렇게 하였습니다
아이들 좋아 하네요
수원에 있는 큰아이 가족과 작은아이 가족이 함께 여름 휴가를 보냈는데 요 사진이 귀여워서요
첫댓글 맛있겠습니다~
손주들이 이쁘고 귀엽네요
오징어는 물없이 중불에 삶는데 이렇게 하는방법이 있었네요
ㅎ 넘사랑스런 아이들이네요 요즘전 손자보고싶다고 말하고다녀요 아무도 결혼 안했는데 말이죠 ㅎ
요나이엔 발을 꼬더라구요
ㅎ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도 ..
넘 귀엽고 예쁘네요
솜씨도 좋으시고~
맛나게 드시고~
알찬 휴가도 손주들과 함께 보내니 한여름 더위 쯤이야 거뜬히 이겨내는 힘이 생겼겠어요ㆍ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애기들이 넘 귀여워요
오징어 데치는 팁도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