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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오늘은 조신모드 여인 ... 고들빼기 김치
둥근해 추천 0 조회 186 24.11.16 10:4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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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6 10:49

    첫댓글 고들빼기가 익어면
    정말 맛있던데 잘담가셨네요
    맛있겠어요
    여성방에는 요리 고수님들이 많아서 때로는 저도 배워요

  • 작성자 24.11.16 14:22

    광명화님 감사합니데이
    익으면 더 맛있을것같아요 ㅎ

    저도 요리는 영 별로라 하기 쉬운것만 하는편이었는데
    여성방 요리 고수님들이 자극을 주셔서 하게 되네요
    따라하다보니 나름 또 재미도 있네요

  • 24.11.16 10:57

    고들빼기 김치 억수로 좋아 하는데 담 읉때 마다 맛이 이상해도 아까워서 먹는데 맛있게 담는법을 알 려 중세요

  • 작성자 24.11.16 14:29

    악수님 반가워용
    저두 산골태생이라 자랄때는 고들빼기 씀바귀 냉이 달래 등등...
    밥상은 완전 풀밭 ㅎㅎ

    이웃언니가 알려주신대로 담그었어요
    고들빼기가 넘 보드라운거라 소금으로 오래 절이면 질겨지고 맛이 없대나
    살짜기 절인둥만둥 밤새 물기를 빼고
    김치양념처럼 그리 했어요 고들빼기가 쓴맛이라 조청도 좀 넣구....
    젓갈도 그렇고 양념은 본인 입맛에 맞게 맟추면 될것같어요

  • 24.11.16 12:22

    고들빼기 김치 익으면 맛있지요
    밥 도둑이고여
    제 어릴 때는 봄에 나물 뜯으러 기면 이름봄 들에 고들빼기가 야생으로 나오면 캐다가 데쳐서 고추장에 무쳐 먹고 했는데요
    고들빼기를 재배 해서 김치 담는 것은 아랫 지방에서 젓갈 넣어 김치를 하는 것이 전국으로 퍼진것 같네요
    고들빼기를 물에 담궈서 삭힌다음에 하면 덜 쓰고 맛있다고 그리 하더군요

  • 작성자 24.11.16 14:33

    제가 자랄때는 할매가 고들빼기를 얼마동안 소금물인지 삭혔던것같은데
    그때는 고들빼기가 좀 세지않았을까 싶어요
    맞아예 데쳐서 고추장에 무쳐먹어도 맛있었는데.

    날씨가 화창해서 밖에 나오니 땀이 송글송글 겉옷을 벗었네여
    산 나리님 가을이와 해피오후 되세요

  • 24.11.16 13:04

    어렸을땐 저딴걸 어케 먹어
    했는뎅..
    이젠 나이를 무거서인지
    찾아서 먹고 있다우 ^^;;;;

    저도 오늘은 평소 꿈꾸던
    아줌마의 평범한 일상을
    느긋하게 만끽 했습니다욤

    지붕 툻고 하이킥도 아니고
    만추를 만킥 ㅋㅋㅋㅋ

    스쿼트 100번 하고
    영화봐야겠당 ^^;;;

  • 작성자 24.11.16 14:36

    대단타 칼라풀님
    스쿼트 100번이면 완전 김종국하고 맞먹는거 아닌감 ㅋ
    팔방미인 매력녀
    영화 즐감하세영

    맑은 햇살이 불러내어 나는 야 산책하고 있다오

  • 24.11.16 13:05

    저도 아주 오래전 옆집 아주머니께서
    고들빼기 많이 캐왔다고 주시면서
    김치 담으면 맛있다고
    해서 처음으로 담아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에 딱 좋아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 가 없네요 ㅎㅎ

    제 기억으론 깨끗이 씻어
    연한 소금물에
    하루 절여서 쓴맛을
    빼고 했던거 같아요..

  • 작성자 24.11.16 14:38

    대부분 고들빼기는 소금물에 절여 담궈뒀다가 하는데
    오늘 제가 담근 고들빼기는 넘 야들야들 보드라워서 이웃언니가 알려준대로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쓰지않고 맛있네여
    보라님~ 가을이와 데이트 잘 하세여

  • 24.11.16 13:35

    젊은 여인네가
    곡소리 난다니까
    웰케 구여운지요 ㅎㅎ
    한창 좋을때 마구마구
    댕기세요~♡

    요리 대가들이 많은
    여성방 여인들
    엄지엄지척척 입니다~♡

  • 작성자 24.11.16 14:45

    등산 안한지 몇년 되었는데
    해남 달마산 도솔암 ...밧줄을 잡고 끙끙 올랐더니
    고관절부터 통증이 발생 ㅎㅎ
    그렇죠
    울 여성방에는 요리명인들만 .

    날씨가 넘 좋아서 산책하고 있어요
    비움님두 행복시간되시길예

  • 24.11.16 13:39

    울밭에 꼬들빼기 많은데
    김치는 먹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꽃피고
    있네요.^^

  • 작성자 24.11.16 14:50

    밭도 있구
    파란여우님 부자세요
    밭이라도 알면 고들빼기 캐러 달려갈텐데 ㅎ
    가을이와 즐거운 주말 되세여

  • 24.11.16 14:37

    부산에서는 하루 절였다가 물에 2~3일 물에 쓴물을 빼라고 하는데 좀 쓴게
    좋은건지 물에빼서 덜쓴게 좋은건지 잘모르겠어요

  • 작성자 24.11.16 15:03

    보통 고들빼기는 몇일 물에 담궈서 쓴맛을 빼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담은건 넘 보드라워서
    이웃 언니가 알려준대로 살째기 절인둥만중 그리했는데두 그닥 쓴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저두 부산아지매라예

  • 24.11.16 15:49

    좀 알겠어요 잎새 질감에 따라 소금 강.약을 조절하면 되네요 팁을 줘서 고마워요

  • 24.11.17 02:58

    둥근해님 글 너무나 반갑습니다.^^♡
    어디 등산이라도 다녀오셨나요?.ㅋ

    고들빼기 김치..
    참 별미인데 부럽네요.
    사진 보니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저도 재래시장에 가서
    한번 사다가 담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24.11.17 06:52

    어둠이 걷혀지는 신새벽~
    오늘두 좋은아침 !방긋 방장님^

    여성방에서 요리 많이 배우네예
    저두 금손으로 거듭나볼까
    노력중이에예

    만추 ᆢ곧 떠나기전 손 꼭잡고
    즐거운 데이트데 하세영

  • 24.11.17 06:09

    이웃 어르신이
    고들빼기를 심으셔서
    내다 팔으시더아구요
    처음 농사를 가르처 주신 그어르신이
    고들빼기 씨앗을 뿌려 주시고
    알려 주시고 음식 솜씨도 참 좋으셨는데
    저 고들빼기를 보니
    그 어르신이 생각나고 보고 싶습니다
    작년에 멀리 여행 떠나셨거든요
    제가 하는 모든 농사
    그 어르신께 배웠답니다
    맛나 보여요 김치가
    건강에 좋은 보약이 밥상에 오르겟어요 ^^

  • 작성자 24.11.17 07:10

    수채화같은 고운풍경속
    자연 정원은 보는것만으로 힐링이되더이다
    보물 정원을 가지신 오막살이님께서
    귀촌하셨군여
    후덕하신 어르신 만나셔서 농사까지
    다 배우셨으니 더 잊혀지지않을듯 합니다

    요즘 마트 시장할것없이
    채소 야채들 풍성하니 값도싸고
    맘만먹으면 식탁도 풍년ㅎ

    오늘도 행복듬뿍 안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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