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선진지견학을 10시에 면사무소 광장에서 출발해서 나름 바빴습니다.
일상의 아침을 준비하여 노을이 출근을 하고 저는 눈이 실린 트럭을 운전하여 농협경제사업소로 갔습니다.
개사료를 두포 사서 동물들 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도 1박 2일의 외출준비를 하여 나섰습니다.
26명의 장평의 비교적 젊은 이들이 재생에너지 공영화 우수선진지 견학을 신안군 임자도와 증도를 중심으로 돌았습니다.
잘 모르는 분도 한두분 있었지만 대부분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임자도의 염전 30만평 위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봤고 신안군의 에너지 공영화에 대하여 견학하고
운영 등에 대하여는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집행부들이 와서 진행하였습니다.
숙소는 증도에 있는 엘도라도였습니다.
증도의 엘도라도도 오랜만에 숙박을 했습니다.
초창기에 몇차례 이용을 했었는데 통 잊고 살다가 옛 생각도 났습니다.
다음 날까지 몇사람의 강의와 사례를 듣기도하고 프로그램운영도 하며 나름 좋은 연수가 되었습니다.
견학이 아니라 연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음날 11시까지 마치고 이동하여 점심을 짱둥어탕으로 먹고 장평에 두시경에 도착했습니다.
곧장 집으로 올라와 옷을 갈아입고 읍으로 갔습니다.
오후 3시부터 장흥 미래교육 포럼이 박형대 도의원과 장흥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로 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전남연구원의 오병기연구실장, 동고동락협동조합 이사장, 군청 김주호 과장, 김권형 교육청 과장, 위수미 산학협력위원장 등이 발제를 하고 박형대도의원이 좌장이 되어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5시에 나와 재춘형과 윤도현 전 도의원니과 저녁을 같이했습니다.
집에 오니 8시 반이 다되었습니다.
노을과 1박 2일의 일들에 대한 나눔을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노을은 내일 강의 준비로 11시가 넘어거야 잠자리에 들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