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twVsVWVjFQ
차별 없는 죽음 9:1~6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4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5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6 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현재를 즐거워하는 삶 9:7~10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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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의인과 악인, 선인과 죄인의 결국이 똑같습니다. 그래도 산 자에게 소망이 있음은 자신이 죽을 줄 알기 때문입니다. 해 아래서 사는 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사는 것이 자기가 수고하고 얻은 몫입니다. 스올에는 일도 계획도 없으니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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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죽음 9:1~6
사람의 지혜는 유한하기에 누구든 자기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전도자는 모든 삶이 ‘하나님의 손안에’(1절) 있다고 진술합니다. 따라서 지혜자도 앞으로 사랑을 받을지 미움을 받을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전도자는 모든 것이 불확실한 미래지만, 경건한 사람과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찾아오는 ‘죽음’만큼은 확실하다고 선언합니다(2~3절). 그리고 ‘강자로 군림하던 사자일지라도 죽으면 살아 있는 개보다 못하다.’라는 비유를 들며 살아 있는 삶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합니다(4절). 죽은 자는 더는 아무 분깃도 차지하지 못하고 잊히지만, 살아 있는 자는 다가올 죽음을 알기에 ‘더 좋은 삶’을 추구할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아직 살아 있음에 감사할 이유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살아 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보다 더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더 좋은 삶을 위해 추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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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즐거워하는 삶 9:7~10
인생에게 죽음은 예정된 사건이지만, 좌절하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전도자는 ‘기쁨으로’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의복을 항상 희게 하고 머리에 향 기름을 바르도록 권고합니다(7~8절). 구약 전통에서 흰옷은 ‘순결’을, 향기로운 기름은 ‘거룩한 삶’을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축제의 삶을 향유하라.”라고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도자의 시각에서 중요한 시간은 ‘현재’입니다. ‘현재’(present)를 하나님의 ‘선물’(present)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현재’를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삶이 유익합니다. ‘지금, 여기서’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삶이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더 깊은 묵상
전도자가 흰옷을 입고 향 기름을 바르도록 권고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내가 버릴 것과 선택할 것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전도서 9장 4~5절
가진 것 없는 '산 자'가, 모든 것을 가졌으나 '죽은 자'보다 낫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라는 말로, 산 자가 더 나은 상태에 있음을 설명합니다. 산 자는 자신이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염두에 둔 사람은 단 한 번 주어지는 오늘을 최선으로 채워 가기 때문입니다. 흘러가는 인생 속도를 아무도 줄일 수 없습니다. 성도는 죽음을 의식하며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잠잠히 머무는 것은 세상 욕심을 정복하는 강력한 수단이다. - 잔느 귀용
오늘의 기도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생명의 호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유한한 지혜로, 불확실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고 생각한 무지함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맛보는 삶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열심과 최선으로 일상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87 예수 앞에 나오면)https://youtu.be/-bupt9utRC4
(경배와 찬양) 주님 손에 맡겨 드리리 나의 삶 주님께 주님 손이 나의 삶 붙드네 나 주의 것 영원히/ 주와 함께 걸어가리라 모든 길을 주 신뢰해 주 뜻 안에 나 살아가리 주의 약속은 영원해/ (후렴) 내가 믿는 분 예수 내가 속한 분 예수 삶의 이유 되시네 내 노래 되시네 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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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 문장 *
1. 의로운 사람이든 지혜로운 사람들이든 그들이 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고, 그 누구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1~3v)
2.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지만 죽은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고, 그들에게는 사랑도 미움도 야망도 없음(4~6v)
3. 하나님께서 네 일을 기쁘게 받으셨으니 기쁨으로 네 음식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시면 되며 하나님께서 열심히 네 몫을 주실 것임(7~10v)
* 본문의 정리: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이 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사람과 달리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들 안에서 온 힘을 다하고, 또 한편으로 음식을 먹고 즐겁게 살아가야 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니 네 손으로 할 만한 일을 찾으면 온 힘을 다해 감당해야 한다.
(1) 본문의 전개
1.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
a.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를 비롯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된 전도자
b.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위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자로 살아가야 함
2.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음
a.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다 같으니 그들은 결국 죽은 사람들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이고,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희망이 있음
b. 우리는 모두 희망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 함
3. 소명을 감당하며 즐겁게 살아감
a. 하나님께서 네가 하는 일을 기쁘게 받으셨으니 즐겁게 살아가고, 네가 맡겨 주신 일들을 온 힘을 다해 감당해야 함
b. 하나님께서 우리의 몫으로 주신 일들을 찾게 되면 온 힘을 다해 감당해야 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야 함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니 우리의 몫으로 주신 일을 찾게 되면 온 힘을 다해 감당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몫을 주셔서 우리가 온 힘을 다해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몫으로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우리의 열심을 기쁘게 받아 주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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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 손안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보니,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게 최선의 길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신뢰하는 것입니다.
3절
하나님 없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악한 인생은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평생 그 마음에 고통을 안고 살면서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바로 [ 미친 마음 ]
하나님의 손 안에 있지 않고, 내가 이 세상의 주인이 되어 살면
이 미친 마음을 품고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을 살려면,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무리 이 땅에서 경멸받는 존재라도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어떤 죽은 것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절에,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5절에 보니,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이것이 바로 생명의 가치입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살아 만있으면 회개와 변화,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살 소망이 끊어져 숨이 쉬어지지 않는 분들이 지금도 우리 주변에 계시지요.
"피투성이라고 살아있으라"는 것이에요.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반드시 그 생명을 지키고,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으면
어떤 죄도 회개할 수 있고, 어떤 고난도 해석할 수 있는 말씀이 들리는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 인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게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행복이 아닌 거룩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말씀을 가만가만 묵상하며 거룩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7절
"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먹고 마시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9절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솔로몬은 왕으로써 700명의 후궁과 300명의 첩을 두고 온갖 쾌락을 누렸습니다.
그런 그가 말년에 한 아내와 즐겁게 살 것을 권고한 것이에요.
하나님!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해 미친 마음으로 악을 행하며
죽음을 향해 다름질하던 저희들입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었기에 인생이 참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저를 오래참고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말씀이 들려
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 소망이 끊어져서 차라리 죽기를 바랄만큼 힘들고 괴로운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인데,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오늘 혹시라도 극단적인 생각을 하거나 이혼을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인 것을 깨닫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고 하셨사오니, 살아있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딤전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