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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국이 북부 지역에 폭풍우 주의보 발령, 방콕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4월 16일 국내 북부를 중심으로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경보(제4호)를 발령했다. 기간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동북부와 동부를 시작으로 중부, 방콕 수도권, 북부로 영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폭풍은 강풍, 번개, 우박을 동반할 우려가 있어, 당국은 야외 활동시 안전 확보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큰 나무 아래나 불안정한 건축물 근처를 피하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로는 17일 이후 동북부 및 동부에서 위험이 높아지고, 그 후 방콕을 포함한 중부와 북부에서도 영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19일에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경계 수준이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북부, 동북부, 중부 상부 지역에서는 대기 오염(PM2.5) 농도 상승도 확인되어,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의 대책을 권장하고 있다.
아누틴 총리가 에너지 구조 개혁 필요성 강조
아누틴 총리는 ‘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Asia Zero Emission Community, AZEC)’ 플러스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뒤 정부 청사에서 기자단 취재에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감안한 국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탈탄소화와 에너지 안보의 양립을 위해 국내 에너지 구조를 재검토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AZEC’ 플러스 회의에서 논의된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역 협력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화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역시 재생 가능 에너지와 대체 연료 확대를 추진해 경제 활동의 지속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양립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동 정세에 대해서는 원유 가격 및 수입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시점에서 태국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며 에너지부와 협력하여 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들의 절약 행동으로 인해 연료 소비가 감소하고 국가 비축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한 뒤, “정부로서 에너지 시장 안정 확보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생활 지원책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검토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200유닛까지 사용량을 적정 가격으로 동결’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것 외에 내무부와 상무부가 협력해 생활필수품 저가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도 소개했다.
‘AZEC’는 에너지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일본이 주도하여 시작된 회의이다. 올해 회의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태국 등 AZEC 회원국 정상들과 한국, 호주, 브루나이, 인도, 스리랑카의 장관급 대표, 그리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몬족 독자의 독특한 쏭끄란 축제를 4월 24~26일 개최
태국 원주민으로 여겨지는 ‘몬족(ชาวมอญ’의 문화가 짙게 배어 있는 쏭끄란 축제 ‘파빠뎅 쏭끄란(สงกรานต์พระประแดง)이 4월 24~26일, 방콕 동쪽 싸뭍쁘라깐 파빠뎅군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열리는 태국 새해 쏭끄란 축제 기간은 4월 13~15일이다.
몬족은 타이족이 이주하기 전부터 거주하던 원주민과 후에 현재의 미얀마에서 유입된 동족이 혼재해 있다고 전해진다. 북부의 몬족 메오족과는 다른 민족이다.
파빠뎅 쏭끄란은 전국적인 행사보다 1주일 늦게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몬족 주민들이 조상을 추모하고 공덕을 쌓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는 전통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타이족과 몬족의 두 차례 쏭끄란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파빠뎅 군청 주변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미스 쏭끄란(ประกวดนางสงกรานต์) 및 미스터 러이차이(หนุ่มลอยชาย, 미남 선발 대회), 전통 민속놀이, 쏭끄란 퍼레이드와 꽃 장식 수레, 새와 물고기 퍼레이드, 그리고 파빠뎅의 명물인 까라메(กาละแม, 태국 캐러멜 사탕) 제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원래 ‘빡랏 쏭끄란(งานสงกรานต์ปากลัด)’ 축제로 알려졌던 파빠뎅 쏭끄란 축제는 짜크리 왕조 두 번째 왕인 풋릇란팔라이 국왕 시대부터 몬족이 지켜온 전통 민속 축제이다.
나이키 한정판 스니커즈 ‘쏨땀’ 출시, 태국 문화가 세계로 확대되고 있답며 정부 환영
태국 문화부는 스포츠 용품 대기업 나이키가 발표한 한정판 스니커즈 ‘Nike Dunk Low “쏨땀(Som Tum)”’에 대해, 태국 소프트 파워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싸비다(.ซาบีดา ไทยเศรษฐ์) 문화부 장관은 이 모델이 태국 요리 쏨땀(ส้มตำ, 청파파야 샐러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태국 문화를 세계 패션 무대에 올려놓은 놀라운 성과(ถือเป็นการนำ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เข้าสู่เวทีแฟชั่นระดับโลกอย่างโดดเด่น)”라며, 태국 문화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제적으로 확장되어 창조 경제와 패션 산업 모두에서 새로운 차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모델은 오렌지, 그린, 화이트의 색상으로 파파야와 고추를 표현한 것은 물론, 절구와 절굿공이 모티브, 찹쌀용 대나무 바구니를 연상시키는 소재감, 태국 문자 자수, 자스민라이스 봉지를 형상화한 디자인 등 태국의 식문화와 일상생활을 반영한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파타야에서 출발한 페리가 코란 부두에 충돌해 침몰, 승객 약 30명이 패닉에 빠져
4월 15일 파타야 코란(Koh Larn) 부두 인근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상에서는 그 순간의 영상과 사진이 확산되며, '전원 무사'라는 정보와 함께 현장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전해졌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오션 라나(Ocean Lana)'라는 여객선이 부두 다리 부근에서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상태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승객들은 놀라움과 공포로 인한 혼란을 보였지만 모두 무사했다고 EK.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파타야에서 코란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약 25~30명의 승객을 태웠다고 한다. 임시 부두에 접안하려던 중 선미가 다리 구조물에 강하게 충돌하여 선체가 손상되었고, 그 후 침수되어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승객 전원을 안전하게 선외로 대피시키는 데 성공했다.
'오션 라나'는 에어컨이 완비된 3층 구조의 카페 페리로 파타야~꼬란 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선내에는 다양한 좌석과 음료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360도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데크를 갖춘 프리미엄급 관광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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