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일 밤부터 지금까지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들을 훗날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은 대한 민주주의의 가장 빛나는 날들로 하나로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오늘이 헌법 재판소의 결정으로 이뤄진 것 같아 보여도 사실 오늘을 이뤄낸 주인공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을 모은 시민 여러분들 입니다.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이 증명된 오늘. 잠 못 이루던 날들에서 벗어나 일상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져도 오늘의 연결된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을겁니다.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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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한민국 민주주의 유일한 언론 자존심 엠비씨였다 진심 너무너무 그동안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줘서 고마웠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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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