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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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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강호(江湖)에 병이 깊어 죽림에 누엇더니....
만장봉 추천 3 조회 297 22.03.12 06:5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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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2 07:05

    첫댓글 선배님
    힘내세요
    강호에 사시는건 복이십니다.
    도회지 살다보니,
    자연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22.03.13 03:59

    강호에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도회지에서도 살아보았고 농촌에서도 살아보고 .....
    항상 고맙습니다 어렵게 공부하시는 방송대 학우님들이 항상 반갑습니다

  • 22.03.12 07:17

    잘 하셨네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세월 스스로 여생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다가 이 생이 다 하는 날 잘 살았다고 ...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또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3.13 04:02

    이제는 삶나큼 인생을 살다보니 마음편하게 살아가는것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다 부질없습니다

    권력도 ,부도 ,일국의 대통령도 감옥으로가고 죽고 , 군부의 통치도 이제는 벗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어찌 이렇게 돌아가는지 ...?
    감사합니다

  • 22.03.12 08:51

    지라산 맨끝자락에 마음묶어 시간을 소비하고 있읍니다.
    그래도 생활이란 생각과 체험은 엄연한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새벽에 우는 닭울음소리에, 조용한 아침의 아름모를 새들의 지저김은 나를 포근하게 만드는 위안과 세월의 시간을 자연과 함께하는것이라 쉬엄쉬엄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가 알아서 지내는것 같읍니다.
    오늘아침은 기다리는비를 모셔오려나 잔뜩 찌푸리고있는 날씨 입니다..
    좋은곳에서 잼나게 사시는것 같읍니다

  • 작성자 22.03.13 04:06

    지리산이 좋아 가끔 구례 쪽으로 자연을 벗삼아 잘감니다
    여름이면 피아골로 피서도 가고 화엄사도 종종가고 ,지리산은 우리민족의 정기이며
    우리들의 삶의 여유를 줍니다

    날씨만 조금 풀리면 자연으로 향하겠습니다 도시화와 산업화가 우리인간의 심성을 다 메말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3.12 08:10

    저곳에 서있으면 소리가 절로 나오고
    춤사위가 절러 나올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3.13 04:07

    아이구 보리님의 한소절과 춤사위를 보고 싶습니다
    얼굴도 이삔 보리님 .....
    감사합니다

  • 22.03.12 09:05

    도심은 저 같이 병원을 뒷간 다니듯 하는 사람이나 편하지 건강하면 공기 좋고 산수 좋은 곳이 정서 적으로 낫지요

    그러니 늘 건강 유념하시고
    자연과 벗 하십시요

  • 작성자 22.03.13 04:09

    아이구 운선작가님 ....
    저도 글만 이렇게 자연을 예찬하였지요

    저도 빌빌되며 맨날 병원에서 삼니다 여기 화순에는 전남대 병원이 있어 이곳에 정착한
    사유중에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3.12 10:22


    무등산 자락을 가까이서
    멀리서 바라보는 님의 애향심이
    글이 되어 줄을 잇습니다.

    자주 가까이 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남 달라서
    글이 편하게 다가 옵니다.

    살아 온 세월에
    더해서
    고전 문학에 파고드니
    삶이 윤택해 지는 가 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고향을 아끼는 맘이
    이 시대에,
    어느 누군들 만장봉님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칠순을 훨 넘은 나이에
    건강만 하시다면
    잘 살아가는 모습이네요.^^

  • 작성자 22.03.13 04:29

    아이구 수필방을 이끌고 계시는 품격과 격조가 높으신 콩꽃운영위원님
    가까우면서도 먼곳인 이곳에 까지 오셔서 과찬을 하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서울에서도 살아보았고 지방인 고향으로 낙향여보니 보이는것이 자연이네요
    명세기 문학을 한답시고 풍광좋은 정자나 유적지를 찾게 되고요 감사합니다

  • 22.03.12 12:07

    만장봉 형님!
    그래도 다행입니다.

    정치인들이 썩으면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는데
    문학에 열정을 보이는 형님을 보고는
    지나가는 개가 웃었다기 보다는
    우리 아름다운 5060 회원들이 격려하고 있으니.....

    '남은 세월을 강호에 병이 깊게 푹 빠져 세월을 보내고 있다.'

    멋진 인생길을 가고 계십니다.

  • 작성자 22.03.13 07:15

    항상 마음이 사르르 녹는 아름다운 시어로 우리들의 마음을 녹혀주시는
    시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문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샘물같은 심성을 불어넣어주고 계시는
    박시인님 우리사회를 위하여 좋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긍지와 자부심을 좋은글 ...... 그리고 감사합니다

  • 22.03.12 16:15

    익숙한 장소 익숙한 이름에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광주 변두리가 집이다 보니 이곳이 멀지가 않는곳입니다
    광주호 주변으로 걷기 좋게끔 조성되어 있어서 집에 있을땐 자주 가곤 했습니다

    주변이 세월의 변화로 커피향이 많이 납니다
    밑으로는 흐르는 물이있고 새소리 바람소리
    마음이 차분해 지는걸 느낍니다

    항시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3.13 07:15

    아이구 광주의부근에 살고 계시는 군요
    저도 시간이 있으면 식영정에 서하당 환변당에 올라 앉아 무등산을 바라보고
    긴 숨을 들이시고 그러면서 살고 있습니다 .

    제가 고향으로 낙향하여 제일 자주찾는곳입니다 건강하시고 요
    감사합니다

  • 22.03.12 19:43

    님의 낙향이 부럽습니다.
    늘 평화로우시길...

  • 작성자 22.03.13 04:25

    서울에서 할일 다하고 고향으로 낙향을 한게 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금에 부모님의 모습을 그려볼수가 있고요

    항상 어렷을적의 추억을 그려볼수가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깨복쟁이 친구들이 있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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