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나 님은 조정위에 제출한 서면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싸잡아
'판단력이 정확치 않은 어린 팬' 이라거나 '사주를 받았다'라고 표현하셨는데..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그대로 행동할 정도로 어리석고 판단력이 정확치 않은 '어린'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은 있다고 보시나 보죠?
자꾸 법적 책임 운운하는 걸 보면.
상식적으로 판단력이 미숙한 자, 본인이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는 자는 범죄도 성립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일본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도 판단력이 미숙한 어린이에게는 법적 책임을 지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무시할 만큼 무시해 놓고 말을 바꾸십니까 그려..
어리다 하시더니 법적 책임을 묻겠다 하시는구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덧붙여..지록위마라는 고사가 있지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속인다는 것인데
요즘에 와서는 그 뜻이 확대되어 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 남을 속인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죠.
끝까지 우기면..사슴이 말이 될까요?
첫댓글 일본에 이런 속담이 있다는군요. 100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ㅡ.ㅡ
엇 그래서 독도갖고 자꾸 우겨대는 걸까요;;;
하여간 속담이라고 있는것이 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