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2일 일요일
날씨 : 맑음 덥지만 바람 시원함
어디로 : 월악산 삼봉및 만수 리지
누구와 : 우리오빠. 아닌가벼. 훈남. 회나무.
산행코스 : 주차장 - 삼봉 능선 - 마애봉 - 만수리지- 만수봉 갈림길 - 덕주골 - 덕주사 - 주차장
드림팀 원정산행
날씨가 더 더워지기전에
월악산 삼봉및 만수리지를
5년만에 다시 찾는 삼봉길
오는길에 아침을 든든히 먹어두고
주차를 하고 삼봉으로 들어간다.
잠시 오르면 본격적인 삼봉의 멋을 느낄수 있다
조망도 환상인 삼봉 능선이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삼봉능선
5년전에 보았던 새집에 새알 두개
오늘은 같은 자리에 알이 다섯개나 있으니
새들도 자기집은 오래 오래 잘보존함에 감탄을
삼봉 능선은 오름 내림도 많고 밧줄구간도 많아서
시간이 상상외로 많이 걸리는 구간이다.
또한 힘든 많큼 보이는것과 느끼는 것도 감동이다.
삼봉을 빠져나와 잠시 마애봉 능선을
월악산 주봉 영봉 조망처도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수없이 많은 계단 코스다.
마애봉 찍고 다시금 금줄을 넘어 간다.
삼봉 능선 보다는 못하지만
오름 내림은 삼봉에 버금가는 코스다.
단지 아쉬움은 바위 리지길을 우회 해야 하는것
그래도 눈으로 보는 월악의 속살 모습이 멋지다.
특히 영봉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을 할수가 있는곳
너럭 바위에서 바위의 기를 듬뿍 받으며 휴식도 하면서
다시금 덕주봉으로 가는 능선도
보기에는 코앞 갔지만 돌아 가는길
다시금 오름 내림에 모두들 힘들어 한다.
나 또한 힘이 들어서 중간 탈출 결정
잠시 오지를 내려 오면서
혹시나 산삼 더덕 이라도 있을까 찾아 보았지만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보아도 ㅎㅎㅎ
작약꽃 구술봉이꽃 들만 반겨준다.
계곡을 빠져 나오기전 일탕으로 산행의 피로를
나는 너무 추워서 도가니 까지만
덕주사에 도착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다음 코스 덕주봉 들머리를 보아두고 주차장으로
좋은 동생들과 함께한 월악삼봉
너무 너무 좋은 기역으로 오래 기역 되길 바라며
수안보로 넘어와
꿩 샤브 샤브로 맛나게 잘먹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다음을 기약 하며
인천으로 무사히 고고고 도착
월악산 가는길 이곳에서 아침을 먹음
백두대간 할때도 두번 먹은곳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드셔 보세요
밥상
오늘 넘어야할 월악 3봉 모습
안전 지대에 올라와 삼봉을 배경으로
바위와 소나무 곳곳이 최고의 풍광
멋진 바위 위에서
나를 찍어 주려고 훈남이 다시 빽하여 한컷 고마워
덕주사 주차장과 앞 부터 말뫼산 (용마산) 중간 북바위산 다음 박쥐봉
뒤쪽 뽀족한 신선봉
중앙 박쥐봉 뒤 좌측 문경 주흘산 우측으로 뽀족 뽀족한 부봉
우측은 백두대간 마패봉 부터 끝 뽀족한 신선봉
함께한 팀원들
새가 알을 다섯개나
바로 아래 사진은 5년전에 왔을때 모습도 있음
2014년 6월 1일 모습
2014년 6월 6일 다시 오니
이때는 이렇게 새끼 두마리가
가야할 멋진 암릉을 배경으로
중간 덕주봉 능선 가을에 다시 한번
여러곳에 밧줄 지대가
이곳은 조금 까탈 스러운곳
계속 이어지는 밧줄 구간
돌고래 머리 바위
조심 조심
행복이 따로 있나
좋은 친구들과
좋은곳 산행 하면 행복이지
요즘 겁없이 설악에 빠지고
리지에도 빠진 아닌가벼님
덕주봉 능선 뒤는 주흘산과 부봉
앞 말뫼산 (용마산) 중간 북바위산 박쥐봉 뒤로 주흘산 부봉
단체 한컷
잠시 덕주사에서 마애봉으로 오르는 계단
조망처에서 바라본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
다시 만수 리지로 들어서서 점심 먹고
첫번째 밧줄 구간
조심 조심 오르고
낙석도 조심
하설산 메두막봉 능선
방금전에 넘어온 암봉
에고 힘들어 덥기도 하고
월악산 영봉을 배경으로 한컷씩
끝 부분 대미산
각시붓꽃
강화 마니산 바위를 보는듯
덕주봉 까지는 시간상 포기하고 중간 탈출
계곡을 향해 무작정 하산
작약이 곳곳에
산행후 단체
다시 올려다본 삼봉
산행후 수안보로 넘어와 꿩 샤브 샤브로 뒤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