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은퇴 9년차, 2024년 나의 10대 뉴스
1. 포즐사, 전국 체조대회 민속수련분야 어르신부 3연패 석권
내가 지도하고 있는 시니어 동아리 포즐사(‘포크댄스를 즐기는 사람들’ 약칭)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11.2), 대한체육회장기(11.30), 대한민국체조제(12.14)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 초등학교 포크댄스 교육 접목(서호초, 마도초, 남양초)
포크댄스 교육에의 접목과 확대가 시작되었다. 서호초 1,2학년 4개반(4시간)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마도초 1∼6학년 총 6시간, 남양초 4학년 3개반 2시간 포크댄스 수업을 가졌다.
3.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포크댄스 프로그램 최초 정식 개설
수원시 최초로 곡선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포크댄스 프로그램 개강(7.5)이 있었다. 수강생은 무려 30여 명. 서호청개구리마을 재능기부에서 유료 강좌로 바뀐 아주 뜻깊은 출발이었다. 여기 수강생이 전국 1위를 휩쓸었다.
4.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메이페스타,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 포크댄스 지도
TV 8회 출연으로 강사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남해군 장거리 출장(5.4)에서 관광객 지도,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 연수(2.26)로 포크댄스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5. 영선갤러리 수고 동문 선후배 모임과의 인연 이어지다
삼일공고 ‘수원남문 언덕의 노래 시 낭송’에서 수고 후배 박래헌(전 영통구청장)과의 만남(5.8)이 선후배 모임(8.7)으로 발전, 영선갤러리 김형진 대표까지 인연이 이어졌다. 포즐사가 ‘수원 KS 국제 시 축제 시 낭송’ 식전 공개행사 출연(10.11)하는 영광을 가졌다.
6. e수원뉴스 으뜸기자, 중부일보 시민기자 활동
2007년부터 시작한 e수원뉴스 시민기자 활동을 하면서 올해 으뜸기자로 위촉(4.12)을 받아 총 4회 으뜸기자가 됐다. 올해는 새롭게 중부일보 기자로 위촉받아 신분증과 명함을 받고 총 12회 기사가 채택되었다.
7. 영통구 경로당 문화교실,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강사 활동
해마다 관련 서류 제출하고 면접시험에 합격한 영통구 문화교실 강사. 올해도 3곳 경로당 건강체조 강사로 뛰었다.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지원을 받아 포크댄스 강사로 활동, 광교월드마크 경로당 회원은 아파트 화합축제(6.15)에 출연했다.
8. 마약중독예방교육연구회 활동 시작하다
경기도교육삼락회 교직선배들과 작년까지 횡단보도 우측통행 홍보와 계도에 중점을 두었는데 올해는 마약중독예방교육연구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식 강사교육(10.16)을 받고 전문약사 약물중독예방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9. 교직 선배들과의 캠프와 강화 고려산 진달래 봄맞이 여행
전근배 선배가 주관한 교직선배들과의 특별한 캠프를 이천 전원주택에서 1박2일(10.15∼16)를 가졌다. 이문근 선배가 주관한 강화 고려산 진달래 봄맞이 여행(4.6)을 다녀왔다.
10. 좌안 백내장 수술
수술이라는 무서움에 떨며 좌안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눈의 소중함을 절감하였다. 나의 신체는 함부로, 아무렇게나 써서도 아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