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호텔에서 체험지까지는 소형트럭 짐칸 양쪽으로 자리를 만들어 10명 정도가 탈 수 있는 '쎙태우'라는
교통수단이 이용된다. 4륜이 아니라 조금 더 작은 3륜인 경우는 '툭툭'이라고 부른다.
다만 첫 날의 짚라인과 블루라군 오가는 방법은 '비기카'라는 2인용 탈것이 이용된다.
쎙태우에 일행들이 타고 있다.

2인 1조로 비기카를 탑승 후 업체 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비기카를 타고 간 곳은 짚라인 체험장이다.








처음하는 경험이라 좀 두려움도 있었는데 코스를 지날수록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날으는 스릴을 즐기게 된다.
짚라인을 마치고 블루라군으로 향한다.
Blue Ragoon은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스파 휴양지 이름도 있고
영화 블루라군 의 무대로 이름난 자메이카의 가파른 언덕으로 둘러 싸인 깊고 푸른 물이 있는 석호의 이름이기도 하다.


도착해서 바로 물놀이장 옆 원두막에 올라 간단한 도시락과
엄청 푸짐한 안주에 40도 현지 위스키로 만찬을 즐긴 후 깊고 푸른 물속으로 풍덩 들어간다.

옆 원두막과 안쪽 잔디밭에는 비키니 차림의 서양 여자들이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블루라군에서 호텔로 돌아 가는 길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방비엥에서의 점심과 저녁 식사는 매일 운취있고 맛있고 푸짐한 식당을 찾는다.



엑티비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