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고는 행실이 바르지 못해 교황에 의해 앙리 4세와의 결혼이 취소됩니다
앙리 4세는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참고로 프랑스 왕가도를 올려 봅니다
<< 16~17세기 프랑스 왕조 >>
프랑소와 1세 (발루아-앙굴렘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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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헨리) 2세 + 카트린느 드 메디치
| 프랑소아 2세 (첫째아들), 샤를 9세 (둘째아들), 앙리 3세 (셋째아들)
프랑소와 2세
+ 메리 스튜어트 (스코틀랜드 공주) -> 아들 제임스 1세 (영국의 왕) -> 찰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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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찰스) 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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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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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4세 (Herri de Navarre, 나바르왕 : 엔리케 3세, 부르봉 왕조 시조)
+ 전처: 마고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 샤를 9세 여동생, 앙리 4세의 전처로 1599년 이혼)
+ 후처: 마리 드 메디시스 (이탈리아 메디치家 출신, 루이 13세 어머니)
| 낭트칙령(1598, 개신교에게 종교자유 허용)
루이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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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 (태양왕, 절대왕정)
앙리/샤를은 프랑스식 발음, 헨리/찰스는 영국식 발음
1603년 영국왕 엘리자베스 1세의 죽음으로 후계자가 없자
프랑스 국왕 프랑소아 2세 처이자 스코트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가
영국왕 헨리 7세의 증손 뻘이 된다는 명분 아래 아들인 제임스 1세가
영국의 왕으로 즉위 양국의 왕위를 겸하게 됩니다
후에 영국의 찰스 1세는 앙리 4세의 딸 앙리에타 마리아 공주와 결혼
왕족이 다 그렇지만 친인척 간의 결혼은 비일비재 한 거죠 --;; 콩가루 집안~
영국의 스튜어트 왕조는 결국은 프랑스계 혈통이라고 할 수 있음
첫댓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거니까요^^;;
그래도 분명 내용을 보더라도 여왕이 아니라 왕비인데요...^^;; 퀸이라는 것이 여왕이랑 왕비랑 다 해당이 되니까 우리나라에서 해석을 잘못한 것이 아닐까 싶은 ;;
무턱대고 스크롤 올라가는데로 그냥 적었더니 실수(?)를 좀 했군요 --;; 원래 서양배우 이름에 좀 약합니다 ^^;; X 팔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