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최근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내 주고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길수도 있는 경기였지만 투수력의 열세로 말미암아 뒷심부족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나의 고등학교시절 영어와 불어에서 100점을 맞아놓으면 수학 물리에서 10점20점을 맞아놓아 죽쑤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특정한 부분에만 우월하다고 하여 진정한 강팀이 될수없듯이 안정적인 투수력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본다. 쩝 나도 고등학교시절 영원히 우등생이 되지 못하고 중간에서 맴도는 학생으로 전락한것도 과목간의 불균형에서 기인한것이었다. 그렇다 엘지의 투수력 타 구단에 비해서 너무 부족한 면이 없지않다. 김용수 엘지의 살아있는신화 하지만 나이는 속일수 없는지 게속 구원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한화는 정민철,이상목,송진우,등 안정적인 투수력과 특급마무리 구대성을 보유 투수력에서 안정세를 보이니 물방망이라하는 타선도 장종훈과 로마이어를 주축으로 송지만 이영우들 리틀 이글스등이 맹타를 기록하며 무시못할 상대임이 틀림없다.
우리 엘지의 투수력이 약한 것이야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한순간에 개선될 사항이 아니란 뜻이다. 내년에 최대어투수를 낚고 트레이드로 투수의 체질개선을 해야 되지만 요즘 안타까운것이 있다면 심재학을 외 2군에서 썩이냐는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ㅇ어야 보배이고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사는듯이 연본 7000만원의 팀의 주력선수를 방치하는 것은 장기에서 차나 포띠고 장기두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과 다름없다. 하루 바삐 심재학을 중간계투로 써먹던지 아님 일찌감치 타자로 다시 복귀시켜 김재현 이병규 펠릭스 심재학 그리고 복귀가 예상되는 서용빈까지 다시한번 공포의 좌타라인을 구축하여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사실 우리 엘지의 선수들이 모 이승엽이나 우즈 샌더스 처럼 막강한 파워로 홈런을 치는 타자들은 아니다 타격시 임팩트로 손목의 힘을 이용하여 홈런을 양산해 내는 기교파 홈런이 대부분인것이다. 우리 엘지의 트레이드 마크 공포의 좌타라인을 하루바삐 다시 재정비해서 상대 투수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는것이 급선무이다. 심재학이 타자로 복귀한다면 홈런은 많이 못치더라도 결정적인 때에 득점력이 강한 찬스케이커로서 타점부분에서는 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엘지
좌타라인 부흥으로 한국시리즈 진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