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훈련을 이어갈려고 아침일찍 일어 나서 창밖을 보니 비가 오려나 날씨가 영 이상하네
그동안 병원에서만 있어서 미세먼지가 먼 나라이야기 처럼 생각 했는데 당장 나에게 문제가 되네
고민 고민 ??? 정답은 헬스장이다
월드컵 헬스장은 너무 가격이 비싸고 조금 멀어도 싼데로 알아 보다 동산동 365일 헬스장으로 정했다
여기는 3개월에 현금가 10만원 옷, 사물함 대여 3만원 아주 싸고 운동기구도 많고 특히 드레드밀이 지금까지 본 헬스장중에
최고로 많다 단점이라하면 샤워장이 너무 너무 작고 트레드밀이 너무 흔들린다 하나만 그런게 아니라 전부 그러네
아직까지는 이정도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페스~~~
헬스장 등록하고 8시가 넘어서야 운동을 시작 한다
오랜 만에 트레드밀 위에 서보니 마음이 새롭다 그동안 너무 쉽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은 조금이나마
소중하게 생각된다
너무 급할것도 없고 10km/h에서 시작해본다
3km 뛰어 주고 잠깐 정지하고 스트레칭을 해준다
지금 부터는 본훈련 으로~~
어제 5.000m 측정을 했기에 오늘은 몸풀기겸 트레드밀 훈련 스케줄을 위해서
12km/h에서 시작 해서 1km마다 0.5km/h 속도를 올리는 방법으로
결과는 13km/h에서 오늘 훈련을 중지 한다
왜? 힘들어서 지금 몸상태가 딱 여기 까지네
손에 비닐 봉지 씨우고 힘들게 샤워하고 집에 와서 다시 소독하고 참 힘들게 운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