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세대 어르신 온천 나들이

[하남홍보부장최양순]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장조환)봉사원 40여 명은  9월16일(월)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적십자 노란천사와 함께하는 소중한 힐링의 장'이라는 표어 아래 어르신 45여명  봉사자 40여 명은 ' 따뜻한 온천 나들이 봉사'를 대한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 주최 하남시 후원으로 실행했다.

9시 30분 하남시청 앞에는 어르신 온천 나들이를 위하여 각 10개동 복지사와 봉사원은 어르신을 모셔오며 이 행사를 후원 해 준 하남시 주민생활 지원과 김학주 국장 사회복지과 문창식 과장 진일순 팀장 윤재근 방미숙 오수봉 문외숙 시의원 자원봉사센터 김원동 센터장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했다.

11;00 포천 일동제일 유황온천에 도착 이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포천지구협의회 장경섭회장 김경자 총무부장 한성옥 홍보부장의 마중으로  장겹섭회장은 한분 한분에게 정중한 인사로 맞이하며 온천 비도 절약 갈비탕값도 절약 포천 막걸리까지 많은 배려를 해주며 온천을 마치고 온천 가까이 있는 기산정육점 식당를 소개하여 오늘 잡은 소고기로  맛있는 갈비탕을 먹게되어 감사하고 가족의 한마음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을  행복하고 즐거운 온천 나들이를 할 수 있게 해 준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진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

 중식을 마치고  포천에서 유명한 산정호수에 들려 사진을 찍고 어르신이 좋아하는 롤 케익 빵을 선물 해 드리며 버스에서 오는 동안 노래를 하고 싶다는 어르신 요청에 따라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 온천 나들이에서 최고령인 85세 덕풍1동에 사시는 어르신은 '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가슴이 뛴다. 행복하고 고맙고  오랜만에 나들이에 몸이 날아 갈 것 같아  행복해" 라하며 건강한 피부와 생각을 가지신 어르신의 미소에서 옆에 있던 봉사자는"어르신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들이 더 행복합니다"라며 서로 정다운 말로 사랑을 나누며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또한 감북봉사회 이재숙 부회장은  어르신이 반팔을 입고 계셔  " 옷좀 사드려도 될까요 ? 하며 예쁜 티셔츠를 사 드렸다.

장조한 회장은 "어르신들 온천 나들이 좋으셨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온천 나들이 갈 수 있도록 건강 잘 지키셔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