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시 가포동과 창원시 귀산동을 잇는 다리로서,
길이 1.7km, 너비 21m, 왕복 4차로의 사장교(斜張橋)로,
지진은 물론이며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사장교의 2개의 주탑은 높이가 164m, 수면에서 상판까지는
세계 최대의 높이로 68m에 달한다.
명칭은 마산과 창원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국도 제2호선 마산- 창원 외곽 신선의 대교로,
기존 두 지점을 오가는 거리 16km, 소요시간 35분에서,
거리 9km, 소요시간 7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마산과 창원시내의 교통량 분산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4년 4월 착공하여 2008년 6월 24일 준공된 뒤 7월 1일 개통되었다.
(주)마창대교가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주)와
프랑스의 부이그사(Bouygues社)가 맡았다.
총 사업비는 2001년 8월 15일 기준으로 2, 648억 원이 소요되었고,
(주)마창대교에서 30년 동안 관리·운영하며 통행료를 징수한다.
삼천포 아가씨/경음악 삼천포 아가씨/경음악
비나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고향으로
조개꽃이 옹개종개 고개넘어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배타면 부산 마산 어데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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