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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프로 색소포니스트 김원용 교수,방송인 최백호님. 그리고 함께 출연한 연주인 입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아실게구요^^
정 중앙에 계신 분이 76세 이시고 주 장원을 하신 분인데 오랫동안(60 여년) 음악인으로 생활을 해오셨고
색소폰에 입문 하신지 5개월 되었다고 하시는데 너무나 연주를 잘 하시더군요.....저는 그냥 연주만 했구요
- 방송 출연이 있던 날 목동 SBS 사옥에 오후7시20분 까지 도착을 해야했으나
도로가 너무도 막히는 바람에 출연을 포기해야 했었지요.ㅠㅠ.... 일명 방송펑크...........?
그러나 SBS측의 배려로 간신히 연주는 하였답니다 ㅎㅎ
첫댓글 와우! 방송출연을~ 언제 방송하나요?
5/28일이 방송 일 이었는데 ㅋㅋ 술마시고 노느라 방송시간을 깜빡했답니다. 에이~~~그 고넘의 술이 웬수 ~~~
그래도 사랑하는 저의 딸이 녹음은 해두었더라고요^^
대단하세요...방송펑크내시는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거알죠??저도 방송 많이 해봤지만, 그것만큼 아찔한거 없드라구요...아무튼 내가 하고픈 일을 한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물론 녹음 방송이기는 하였지만 1시간 이상을 여러 스태프를 기다리게 하였으니.....^^
방송 작가님과 PD님 그리고 진행하시는 분들과 출연진 모두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 하지요 ~~
와우 부러워요
에구 부럽기는요 방송이 있던 그날 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답니다 ^^ 2시간 30분전에 출발하였으나
도로에 차가 그냥 서있어 도로위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타들어가는 마음....
그리고 입속은 왜 그리도 바싹 바싹 타들어 가는지..... 모르실거예요 ~~
드디어 방송까지 타시는군요....축하드립니다.^^
감사~~^^ 대단한 것은 아니랍니다.그래도 스튜디오 구경도 하고 연주를 하고는 왔지만
작가 님,PD 님,진행하시는 분과 출연하신 모든 분 들께 정말 정말 죄송했답니다^^
멋지세요 ^^
앨리스님 오랜 만이시군요. 자주 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