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나띠야 경(D32)의 배경
야차나 귀신 등의 좋지 않은 존재들로부터 보호 받고, 건강과 행복을 위한 경
한때 부처님께서 라자가하 부근 깃자꾸따의 봉우리에 머무실 때, 우주를 수호하는 네 방향에서 온 네 분의 수호신이 부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인간 존재계에 있는 좋지 않은 많은 존재들이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존경하지 않을뿐더러, 비구들과 재가자들이 홀로 수행하고 있을 Eom 공격하거나 놀라게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호신들 중 하나인 웻사와나는 부처님께, 혼자서 수행을 하는 인간들이 보호받기를 원할 때, 독송할 아따나띠야 법문을 들려줄 것을 청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요청을 침묵으로 승낙하셨습니다.
주석서에 의하면, 이 경은 우주의 네 분 수호신이 모여서 독송하는 아따나따라는 도시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합니다. 이 법문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존재들로부터 보호받고, 건강과 행복을 얻고자 할 때 독송됩니다.
출처: 식카와디 마나삐까, 『예경독송문』, 빤디따라마 서울 위빳싸나 명상센터, 2008, 6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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