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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은숑이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평탄치 않았던 군대 생활
서복수 추천 0 조회 62 23.06.24 11: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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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3 09:42

    첫댓글 [복수]너처럼나도70년도에논산훈련소29연대에입소했었지
    훈련도중에복통으로1주일입원하고나오니전남여수병력과훈련을마치고후반기교육을거쳐101보충대에갔더니내동생친구가병장으로기간병으로근무하고있더군(재련이친구주상훈)보충대에서6사단2연대배속을받아연대군수과에서근무를했는데하루는장교식당에보급장교와선임하사시사를타러갔다오는데양손에식기두개를드었는데앞에오는대위가초등학교동창을만났지만서로인사만나누고곧헤어졌지(후에정읍군청에함께근무하고퇴직하고지금도모임하는중)그후로병장달고사수가포항앤데나보다두살이나어린놈이어찌나거드름을피우는지꼴보기싫어월남지원을해서비들기부대에파병되어8개월근무하고철수병력의일원으로귀국했지우리철수병력은운이좋아비행기로귀국하는행운도있었다네
    이제지난일이지만덕택에국가유공자수당으로친구들과대포라도함께할수있음에감사를느끼네
    자넨재련이친구와훈련소에서의사연이있었드랬구먼
    살다보면이렇게저렇게얽켜살아가는게인생이라는생각이드는구려
    친구의페이스북글을통해친구를좀더이해할수있는좋은게기가되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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