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 천국에 간 부인
오래 앓다가 죽은 한 부인의 영혼이 천국엘 갔습니다. 천국 문지기 베드로님이 "어서 오십시오 잘 오셨어요, 저 그런데 영어로 사랑을 스펠링으로 뭐라 하는지 아십니까?" "LOVE 말인가요?" " 아 됐습니다. 이제 문을 열고 들어 가십시오."
부인이 막 천국으로 들어거려는데 베드로님이 부르십니다. "저 부인, 죄송하지만 제가 어디 좀 갈데가 있어어요. 잠시 문지기기 좀 해 주시겠습니까?" "그러죠 뭐 " "어느 영혼이 오든 사랑의 스펠링을 반드시 물어봐 주세요. 바르게 대답하는 영혼만 들여보내시구요. 그럼 내 다녀오리다."
졸지에 천국의 문지기기가 된 부인은 모든 영혼들이 사랑의 철자법을 제대로 잘 하기에 모두 천국으로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그때 또 한 영혼이 와서 천국의 문을 기웃 거립니다. 자세히 바라보니 글쎄 자기 남편이었던 것입니다.
"어머나, 당신 여기 어쩐일이세요?" "아니, 당신이야말로 어떻게 천국의 문지기기가 되었소?" 오게 되었는지 말씀해 보세요."
"그러지, 당신이 죽자 ,거 왜 당신을 병간호하던 고 젊고 예쁘장한 아이 있잖소?" "미숙이?" "맞아, 고 예쁜 미숙이와 바로 살림을 차렸거든, 그리고 당신의 보험금으로 떵떵 거리며 살았는데" 부인의 호홉이 빨라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돈이 다 떨어지니까 고년이 나를 버리고 도망을 간거야." 고거 쌤통이다라고 안심하며 "그래서요?" "그래서 나는 늙어 병들어 죽었지 그래서 여기 온거야. 이제 들어가도 되나?"
"아녜요. 문제를 하나 풀어야 해요." "어려운가?" "쉬워요." "그럼 ,어서 내 봐 ! 어흠 !"
"그것은 저어, 체코슬로바키아 의 스펠링을 말씀해 보세요." "오잉?
결국 남편은 천국에 들 수 없었습니다.
Czechoslovakia...ㅎㅎㅎㅎㅎ~~~
- [옮겨온 글] ☆깔깔호호 성인유머천국 클릭☆ |
출처: 라이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프
첫댓글 이구 말이나하지 말지. 남편이 넘순진하시네요. 다른말도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