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현동 할아버지는
몇해째 중풍으로 누워계신
할머니를 혼자 돌보십니다
밥도 떠 먹여 드려야하고
똥 오줌도 혼자 눌수없는
할머니를 힘들다 말 한마디
하지않고
요양원에 보내면 서로 편할텐데
왜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이웃이 물으면
딱 한 말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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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보고 시집 왔는데"
첫댓글 끝까지 책임진다~~~
맞네 누구보고 시집왔는데 할아버지 멋지십니다.
첫댓글 끝까지 책임진다~~~
맞네 누구보고 시집왔는데 할아버지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