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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막 5:25-34절
제 목 : 믿음의 스위치를 켜십시오
일 시 : 2024. 5. 12.
마가복음 5:25-34/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오늘의 말씀은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재산도 다 날려 버렸지만 그녀의 병은 전혀 차도가 없었고 더욱더 악화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가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을 때 즉시 그녀의 병이 고침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34절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누구의 믿음이 그녀를 12년 동안 앓아 왔던 혈루병에서 구원했다는 뜻입니까? 그렇습니다. 혈루증을 앓아 온 그 여인의 믿음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법칙에 따라 작동하는지를 보여 주는 좋은 예입니다. 혈루증을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능력이 자에게서 나간 것을 스스로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돌이켜 보시면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1. 그래서 예수님은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라는 이 질문이 하나님의 편에서는 거짓말과 속임수가 있는 질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아셨고, 당연히 누가 예수님께 손을 대었는지도 아셨다고 추측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라는 진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으로는 100% 하나님이셨지만, 자신의 육체와 몸은 100% 인간, 즉 죄가 없는 인간이셨습니다. 그래서 눅2:52/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지혜와 키가 자라가셨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육체를 가진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처럼 점점 자라나면서 감각들과 세상을 배우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날 때부터 히브리어를 말하거나 수학을 이해하거나 목수 일을 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다른 아이들처럼 먹고 마시고 걷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하셨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셨지만 인간이었기 때문에 자라나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몸은 한 번에 한 장소에만 있을 수 있었으며, 지치기도 하셨고 피곤해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로 계신 예수님께서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 그것은 정말로 누가 손을 대었는지 모르셨던 것입니다.
2. 이미 승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일까요? 사람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기도서류가 산더미처럼 가득 쌓인 책상 뒤에 앉아 계신 분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제목 가운데서 어떤 것을 골라 잡으시면 그 기도는 응답이 되고, 하나님의 손에 잡히거나 선택되지 않는 기도제목은 응답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병을 고침받는다면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그를 치유하셨기 때문이며, 어떤 사람이 치유를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무슨 이유에서든지 그를 치유하지 않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병을 고치거나 고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제목을 선택하면 고침받고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제목을 선택하지 않으면 고침받지 못하는 것처럼 즉 마치 하나님이 병을 고칠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님께서 등에 채찍에 맞으셔서 갈기갈기 찢기심으로 우리의 모든 병을 고치기로 승인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시고,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심을 통해 모든 사람의 치유의 값을 이미 지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병을 고치시겠다는 승인도장을 찍으셨습니다. 따라서 병을 고침받는 것은 이제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달려 있고, 본인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2천년 전에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서 이미 모든 병을 고치셨습니다.
우리가 이 놀라운 하나님의 법칙을 배우고 그 법칙을 실천하기 시작해야 그리스도께서 이미 부어주신 치유가 각자에게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그것은 믿음의 스위치를 켜는 것입니다.
자연세계가 자연적인 법치 위에서 작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의 세계(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법칙 위에서 작동합니다. 이것을 전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전력회사(한전)는 전기를 만들어서 전선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과 공장과 교회로 전기를 보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인 교회에 불을 켜려고 전력회사(한전)에 전화를 걸어서 여기 불 좀 켜 주시겠습니까? 오늘 유명한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라고 요청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필요나 갈망이 얼마나 강하든지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전력회사는 이미 해야 할 몫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전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전력회사는 우리의 집에 누군가를 보내서 불을 밝히는 스위치를 켜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일은 전기를 만들어서 각 가정과 건물에 그것을 공급하는 것이며, 그 일은 오래 전에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집과 우리 교회에 불을 켜야 할 사람은 바로 전한직원이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그렇습니다. 한전에서 직원을 보내서 우리 가정과 교회에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고 하지 않습니다. 스위치를 켜서 불을 켜는 일은 각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 즉 병을 고치고 은혜와 복을 받는 영의 세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천년 전에 모든 사람을 위해서 그분의 치유의 능력을 이미 공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미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병은 이미 고침받았습니다(벧전2:24). 우리는 거기에다 무언가를 더 하려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믿음의 법칙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협력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치유를 이미 공급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사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과 똑같은 부활의 능력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만드셔서 우리가 쓸 수 있도록 거듭난 우리의 영안에 넣어 두었습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 그 능력을 활성화하고 풀어놓아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능력의 스위치를 켜서 불이 들어오게 하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협력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력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누군가가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 여러분의 집에 올 때까지 하루 종일 기다릴 수는 있지만 전력회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전기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불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전기는 제대로 잘 작동합니다. 다만 여러분이 스위치를 켜는 법을 모를 뿐입니다.
5. 치유의 능력은 여전히 흐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유는 항상 역사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이미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은 치유의 능력을 이미 풀어놓으셨습니다. 누군가 치유되지 않은 것은 예수님께서 그를 치유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치유의 스위치를 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켜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혈루증을 앓는 여인은 하나님의 능력에 믿음의 파이프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자 능력이 그 여인에게 흘러 들어갔고 자신의 병을 고침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신실하고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는지, 성경말씀대로 살았는지 등등을 다 알아 보시고 평가하신 후에 병을 고쳐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 여인의 삶과 전혀 상관없이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이 그냥 전기처럼 그녀에게 흘러 들어가서 그녀의 병을 고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입니다.
누군가 전기가 흐르는 구리선을 맨 손으로 잡는다면 자동적으로 전기가 그 사람을 통과해서 흐를 것이며, 그 사람은 감전될 것입니다. 전력회사가 그 사람에게 어떤 교훈을 주려고 감전시킨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전기를 지배하는 법칙 때문에 전선을 맨손으로 만져서 감전되었던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에서 치유의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간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구걸하거나, 탄원허가나, 십계명을 다 지켜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믿고, 믿음으로 손을 뻗어서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에 뿌리를 내린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나에게로 흐를 것입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그것을 입증했습니다. 그녀는 믿음을 지배하는 법칙을 작동시켰고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12년 동안 고치지 못한 혈루증이 즉시 고침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손을 낸 자가 누군지 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능력이 흘러간 것을 아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이 여인이 바로 나오지 않자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셔서 자기를 만지 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셨다고 믿습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이 여인을 사람들 중에서 콕 집어내실 수 있으셨습니다(막5:32).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간 후까지도 예수님은 자기를 만진 자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지적하는 것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그래, 내가 너를 치유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승인도장을 찍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치유의 능력은 이미 2천년 전에 생성된 것이며,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믿음으로 손을 뻗어 만지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은 흐를 것입니다.
6. 따라서 믿음의 기초인 성경말씀에 대한 무지는 치명적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병을 고치셨다는 이 진리가 우리모두에게는 복이며, 또 한 우리를 흥분시킵니다. 이 진리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줍니다. 이것은 치유받기를 갈망하던 그렇게도 선한사람들이 치유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죽게 된 이유를 알려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신실하고 간절히 기도했던 그들의 기도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치유하지 않기로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왕국을 법칙 위에 세우셔서 치유가 작동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치유되어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셨지만 사람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치유와 믿음의 법칙에 협력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한 가지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발명가가 몇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새로운 헬리콥터를 발명하려고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헬리콥터를 거의 99%를 완성했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발명가에게 오, 너는 거의 다 왔단다. 네겐 제대로 된 재류가 충분하지 않아도 내가 이 헬리콥터가 작동하게 해주겠다. 내게는 전원을 공급해주는 전기모터가 없지만 네가 성실하게 연구했기 때문에 그것이 작동하도록 해주겠다 라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성실한 발명가라고 해도 반드시 협력해야 할 자연법칙이 있습니다. 그는 헬리콥터를 거의 다 끝냈을 수도 있지만 아직 완성하기에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결코 헬리콥터는 하늘을 날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성실하게 연구했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것은 영의 세계에서도 동일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신실하고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모르고 하나님의 법칙에 협력하지 못한다면 그가 아무리 성실하고 아무리 진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하더라도 그의 병을 치유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거절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법칙을 알지 못해서 병을 고침받지 못하고 죽는 것입니다. 무지는 이처럼 치명적입니다. 자연 세계에서 우리는 모르는 게 약이다. 모른다고 해를 입지는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특별히 영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모르면 무지가 자신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호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나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즉 병을 고침받고 은혜와 복을 받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했습니다.
7. 병을 고침받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옵니다.
혈루증을 앓는 여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나라의 법칙 몇 가지를 알고 거기에 협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그녀는 예수님에 관해 들어야했습니다. 막5:25-27/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라고 했습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알려 주었을 뿐 아니라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도 알려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병을 고쳐 주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롬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생깁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관해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도록 만드는 하나님의 나라의 법칙인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만들어집니다. 그 외에 어떤 것들도 우리에게 믿음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오는 소식들은(뉴스,신문,학문 등은) 믿음과는 정반대의 것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혈루증을 앓는 여인은 예수님에 관해 들었습니다. 그녀는 꼭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통해서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는 기록된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에 관해 배우려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것을 묵상해야 합니다.
혈루증을 앓는 이 여인은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들었던 것을 묵상하고, 숙고하며,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거부할 수도 있었지만, 받아들였습니다. 믿음은 들음으로 옵니다. 그리고 그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8. 마지막으로 능력의 원천에 접촉하십시오.
치유를 받고 싶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시107:20/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치유하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면, 그 말씀은 우리의 모든 육체에 생명과 건강이 됩니다. 그래서 잠4:20-22/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소홀히 여기고 무시하는 하나님의 법칙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무언가를 받기 원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경 어딘 가에서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치유받는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 데요. 이게 정확한 인용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요 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치유받지 못할 것입니다. 혹시 다른 능력자가 우리의 병을 고치려고 치유사역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치유사역자의 믿음으로 치유받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막연한 상태로는 치유받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치유에 관한 성경구절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마음속에 살아 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가장 기초적인 하나님의 법칙 중에 하나를 어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전자제품의 코드를 콘센트에 끼우지 않으면서 왜 작동되지 않는지 의아해 하는 것과 같습니다. 치유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능력의 원천인 말씀에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병을 고침받고 싶고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받고 싶다면 반드시 말씀으로 돌아가서 그분의 말씀을 받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과 생각 속에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모든 병을 고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막5:25-34절을 읽고 누구의 믿음이 병을 고치는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병을 고치는 것이 누구의 승인에 달렸다고 생각합니까?
2. 전기 스위치를 켜는 것이 한전에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믿음의 스위치를 켜는 일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3. 한전과 연결된 전선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것처럼 지금도 여전히 흐르고 있는 것은?
4. 신실하고 기도를 많이 하던 믿음의 사람들이 병으로 죽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5. 왜 말씀을 듣고 받아 그것을 묵상함으로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까(두 가지 이유)?
아멘
1.하나님
2.자신
3.치료의 능력
4.하나님이 만드신 치유와 믿음의 법칙에 협력하지 않았기때문 곧 하나님의 법칙을 알지 못했기때문
5.1)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도록 만드는 하나님나라의 법칙인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만들어지기때문이며 2)기적과 축복과 모든문제를 해결받기원한다면 관련 말씀들을 내안에 가득히 채우고 묵상하면 하나님이 그의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고치고 위험한 지경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기적이 일어나기때문입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