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드디어 한국 퇴직자 총 연합회 하계 수련회날을 맞이하여
이른 잠에서 깨어나 비가 내리는것도 아량곳 없이 만남의 장소 여의도 노총회관 앞으로 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한분 두분 .......
박인상 회장님을 비롯하여 박종근 전 노총 위원장님.
이남순 전 노총 위원장님.
최상용 전 국회의원님
그리고 이광남, 이필원 공동 위원장님.
한달수 고문님
하계수련회를 독려 하기 위하여 배웅 나오신
노총 출신 현기환 국회위원님
연합노련 이대규 위원장님
노총 이병균 부위원장님
심성보 본부장님
퇴직자 총연합회 하계수련회에 참가하신 분들은 이분들 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렸습니다.
이종복 총장님을 위시하여
관광뻐스에 38명이 탑승하여 수고하신 조갑룡 사무국장님과 최명우 사업국장님 지시 하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고성 택시 연수원을 도착 하기 전 속초에서
초복날을 잊지않고 집행부 에서 마련해준 한방 삼계탕 집에서 첫 여장을 풀고 맛 좋은 삼계탕 으로 점심 요기를 하였습니다.
하계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중에도 횡성에서 속초까지 복분자 술과 안흥 찐빵 까지
싸 가지고 달려온 변명애님과(싸리꽃)
반가운 해후를 하면서.....
배부른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관광 뻐스로 고성 택시 연수원에 도착
우리님들 방 배정을 받고 여장을 푸는 사이
최명우님과 박용순님, 그리고 저는 대포항 으로 저녁식사 거리 횟감과 매운탕 을 준비 하러....
신 종찬 속초 지부장님의 배려로 횟집 에서 저녁 거리를 주문 해놓고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잔뜩 구매 해가지고
택시 연수원으로 돌아 왔습니다.
구입한 물건들을 5개 배정한 방에 일일이 다 나누어 주고
수련회 일정에 들어 갔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여성분들 7명은 각방 감독으로 나뉘어 지고....
101호
201호
202호
301호.
302호.
서로 공통점이 많으신 분들 끼리 방 배정을 해준 실무자님들의 두뇌에 박수를 쳐 주고 싶을 정도...
각방 주방을 맡아 서로 맛자랑 같은
밥을 지여 횟집 에서 배달 해온 매운탕 거리로 매운탕을 끓이고...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요리 솜씨들 이였습니다.
특히 202호 이일표님의 생선 매운탕 과 201호 된장찌게를 요리 하신
남일삼님은 음식점 요리사 보다 더욱 훌륭한 요리 솜씨를 발휘 하셨고 ......
저녁을 먹고
강당에 모여 박인상 회장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 으로
서울서 퇴직자 총 연합회 하계수련회를 독려 하기위해 내려오신
문진국 택시 연맹 위원장님의 인사말씀과 금일봉.
그리고 수련회에 참석한 우리님들 에게 일일이 오징어 선물을
선물 해주시고 돌아 가시는 뒷 모습에 우리는 힘껏 박수를 보내 드렸습니다.
최명우님이 정성 드려 만든 빔 프로젝트를 보며 지금까지 한국 퇴직자 총 연합회의 걸어온 길을
총장님 에게서 설명을 들으며
지나온 날들에 대한 감회에 젖어 보기도 하고.....
은퇴 후 건강관리 강의를 서주옥 강사님이 웃음 꽃을 피게하고....
각자 방으로 돌아와 자유 시간 으로 팀 끼리 정겨운 시간들로 하룻 밤을 보내고....
다음 날 각방을 말끔이 정리 정돈을 하고
연수원을 떠나 청호동 에서 갯배를 타고 청호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다시 속초 해수욕장 에서 여장을 풀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멋지게 수영을 하신
박종근님.
김봉석님.
이정이님.
강영섭님.
김태성님.
이일표님.
정말 대단 하셨습니다.
모래사장 에서 옛 추억을 되돌려 보시는 분들도 계셨고 ....
오랜만에 즐거운 나들이를 끝내고 엑스포 터미널 근처 섭국 집 에서
점심을 해결 하는데....
전날 시장 보는 일을 도와주신 신종찬 속초 지부장님 께서 점심 식사 값을 대납 해주시는 고마움을 받고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에는 비가 쏟아졌지만 우리를 즐거운 말로 웃게
해주시는 김태성님이 계셨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울 까지 무사이 도착 하였습니다.
김태성님 께서 하느님을 만나서 수련회 하는 동안 많은 비가 내리지 않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 했다는 말을 기억하고 미소를 지어 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신 상추와 고추로 우리들 입맛을 더욱 돋구게 해주신 김 성문 본부장님께
고마운 인사를 올리며.....
아쉬웠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각자 버스에서 내려 이별을 하는 순간
아쉬움을 하늘도 아시는지 비는 구슬프게 주룩 주룩 내렸습니다.
하계 수련회에 몸이 아파 일정을 마치지 못하고 간 박용순 부장의 빠른 쾌유를 빌며
수고한 여성님들 에게 감사의 말 전 합니다.
하계 수련회를 위해 고생하신 총장님 이하 실무자님 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신도 아프시고 힘드신분이 협회 임원분들 늦은 시간까지 뒷바라지..
고맙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형님들이 저를 위해 해주시는 사랑 잊지않고 잘하겠습니다.
큰형님은 참석도 못하시면서 찬조금까지..
알고있습니다.
두분 형님의 기대에 져버리지 않는 최명우가 되겠습니다.
다시금 아카시아형님 고맙습니다.
어느 한기억도 잃지않고 조목조목 세세히 기록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몸살이라도 나시지 않았나 걱정했습니다.
....
염려스러웠던 협회 임원분들 시중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신 아카시아형님
찬조금까지
고맙습니다.
명우님!!
하계수련회를 위하여 고생하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메모지도 없고 해서 핸드폰에 급하게 성명과 지명 등을 입력해 놨다가 잘 못쓰는 글 이지만 올려 놓았습니다.
조금은 눈살 찌푸려지는 일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 성공적 으로 끝난 하계수련회.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건강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총장님 이하 실무자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카시아님! 수고하셨습니다.
글을 읽으니 수련회에 직접 참석한것처럼 느낌이 오내요.
현장감있게 정말 잘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이런 기회가 온다면 같이 동참 하시면 즐거울겁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뭐라 할 말이 있으리요
수고만땅 하셨느니 ....._()_
아마도...
언니는 안봐도.........
다음 기회에는 같이 동행 .
약속 해요,
내가 뭔 음악을 알아듣기라도 하는양 볼륨크게 올리고
오징어다리 찢어서 .....
그런데 그 오징어 어찌 그리도 맛있을까요
이가 안좋아 무채도 즐기지않은 영감님 하루종일 질겅 질겅 지이일겅 .....^*^
저도 선물 받은 오징어를 먹으며 ...
택시 연맹 위원장님이 좋은 품질의 오징어를 골라 우리에게 선물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총장님!!
잘 먹고 있다고 꼭 전해 주세요
참석치 못한분들도 글을 읽다보면 자신이 갔다온듯 합니다
많은숨은 일꾼들에 위해 이룬 쾌거라 봅니다
아카시아님 박용순,특히 최명우국장님, 멀길 마다않고 찾아주시고
복분자술과 안흥찐빵을 갖고 찾아주신?님등 정말 수고하신점분등
늘가슴에 안고 살아가야지요
총장님!!
사람사는 모습을 퇴직자 총 연합회 에서 깊게 심어주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이렇게 사는것이 세상 살아가는 참 모습 이겠지요,
늘 건강만 하셔서 앞장서 이끌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