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 역에 도착하니 김천 사시는 비체님이 다부동까지 픽업 해 주셔서 편안히 목적지에 도착한다. 칠곡 왜관을 경유하는 코스라 낙동강 왜관 철교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오늘 도보에 기대가 커진다.
오늘코스는 칠곡 다부동에서 가산면, 구미시 장천면, 산동면, 해평면까지 약 30km라 약간 긴장은 되지만 의지로 극복한다.
25번 국도와 중앙 도속도로를 따라 가는데 풍경은 좋으나 차량 소음이 옥에 티다.
다행히 구름 많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서 쉬이 걸을 수 있어 좋다. 해평은 숙소가 없어 구미 시내로 갈지 고민 했는데, 천년고찰 도리사 입구로 숙소를 정한것이 전화위복이 된 거 같다. 도리사 입구에서 20년 이상 식당운영 하시는 사장님께서 도리사 전망대인 서대까지 맛보기 안내해 주시는데 전망이 좋아 내일 아침 방문이 기대된다.
첫댓글 근대사의 중요지점인 낙동강 철교를 안내해 주시고 다부동까지 태워주신 비채님께감사드립니다!!!
비체님의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늘 열정이 넘치시는 깃발님의 수고로 많은것을 보고 배웁니다.
감사드리며 같이한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또 담길을 기대해 봄니다
라일락님 인생은즐거워님 모레님
무모하리만큼 보이는 도전을 하시다니 대단한 분들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걱정도 안되지만......
다 같이 걷는 분들의 격려와 울력으로 종착 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ㅎ
이번에도 축하드립니다.
음~~라일락님 열심히 걸은거 맞네요~~ㅎ
난 어찌해야 하는지요??ㅠ`
복 받은 울 식구들... 날씨가 또 울편이 였군요~~
비채님 멀리서 고마움 전합니다 ^(^
이렇게 식구들 보고 있는맘..왠지 와락 안아주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