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One Pillar Gate), 사천왕문(Four Guardians Gate), 불이문(The Gate of Non-Duality)
A visit to a typical temple usually begins by passing the first gate which is called ‘One Pillar Gate’.
Then he passes to the second, ‘Four Guardians Gate’.
Here the four awesome protectors of the temple greet him.
Nearby is the third gate called, the Gate of Non-Duality.
격식을 갖춘 사찰은 첫 번째 문인 일주문을 지나는 것으로 경내로 들어서게 된다.
그 다음으로 두 번째 문인 사천왕문을 지나는데, 이곳에는 위엄을 갖춘 불법을 외호하는 4명의 신장들이 있다.
그 가까운 곳에는 세 번째 문인 불이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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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찰 초입에는 일주문이 있다. 좌우 하나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문은 번뇌로 흩어져 있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그 다음으로 사천왕문이 있다. 불법을 외호하는 신장인 사천왕은 발로는 마귀를 밟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 돼 (A fierce countenance and trample the opponents of Buddhism under their feet) 있다.
사천왕문 가까이에는 불이문이 있다. 이 문은 두 세계가 서로 다르지 않으며 둘도 아님 (not different from one another, non dual)을 상징하고 있는데, 속세를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감 (passing from the secular world into the awakening world)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