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 El Viento Milonga(DJ Doya/대구)
분명 막바지 겨울일텐데,
이번엔 제법 길~게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탱고를 거의 하지 않고 긴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는데,
탱고가 시작되니 그렇게 어떻게 지냈었을까 싶은 맘이..ㅋ
아마도 춤을 추지 않았을 뿐 마음속에는 늘 탱고가 가득했었던가 봅니다.
한번 빠지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이 탱고라는 녀석이라니...ㅋ
이번주 디제이는 하염없이 바쁘게 사는 대구의 도야님입니다.
이번주도 건강하게 따뜻하게 재미나게 밀롱가에서 만나요.
👉👉👉아수라장은 등록기준으로 10시까지 가능하여 9시50분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밀롱가 매너 ♥
1. 단정한 옷차림과 미소를 준비해주세요
2. 기분좋은 향기까지 더하면 매너 만점.
3. 춤 신청할 땐 예쁜 미소로 까베해요.
4.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밀롱가에선 충고나 지적은 노!!
5. 불편사항은 언제든 알려주세요.
♥ 밀롱가 방역 수칙 ♥
1. 밀롱가 시작전 자체소독 실시
2. 입구 발열체크, QR 체크인 및 출입자 대장 작성
3. 밀롱가 종료까지 마스크 착용 필수
4. 실내에서는 물‧무알콜 음료만 가능
첫댓글 탱고는 뭘까요?
2년동안 탱고를 숼때는 아무렇지도 않더니(진짜로요) 일단, 다시 시작하니 탱고없는 주말은 음~ 상당히 무기력해지더군요. 그래서 어디든 가보려고 기를 쓰는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
제게는 탱고가 삶의 활력소임이 분명한 것 같아요.
이번주 정모에서도 조금 일찍 가서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을께요.
모두 즐겁게 만나요. ^^
좀 있다 만나요^^♡
난 다시 내 탱고는 뭘까 머리를 싸매는 중.ㅋㅋ
그러고보니 탱고는 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