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익스플레인, 뇌를 해설하다' 중에서]
"숨을 내쉬고 들이쉴 때 최대한 집중하세요.
들이쉴 때 팽창합니다. 들이쉰다는 느낌만 가지세요.
내쉴 때 수축합니다. 모든 긴장을 푸세요.
이제 외부에 대한 주의를 거두고 긴장을 푸세요."
명상을 시작하면 생각은 더 산란해지기 시작한다.
정신이 산만해지면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과거나 미래로 달려가는데 ('멍키 마인드 Monkey Mind')
과거로 가면 후회의 감정에 시달리고, 미래로 가면 불안의 감정에 시달리기 쉽다.
호흡명상 마음챙김은 이런 것을 막아준다.
마음이 100만번 나가면 100만번 데려올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해야 한다.
명상전문가는 통증을 훨씬 더 잘 참는다는 연구가 있다.
그러나 통증은 비슷하지만 다만 덜 불쾌하게 평가할 뿐이다.
만약 어떤 화상이 예상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리부터 뇌의 통증중추가 '고통을 받고 있다' 치고 반응이 시작되는데 (편도체가 굉장히 활성화)
그 반응이 너무 강해서 실제로 고통이 가해져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이고
통증이 사라지면 정신적 고통은 천천히 가라앉는다.
그러나 명상전문가는 고통을 예상할 때의 반응이 훨씬 적고
실제 통증은 심하게 느끼지만 훨씬 더 빠르게 사라진다.
티벳트 스님 "여러 번 생각하지 않습니다."
* 아래쪽 곡선이 명상전문가의 반응
장기 명상수행자들에게 통증은 감정적인 시련이 아니고 중립적인 사건이다.
1963년 베트남 틱광득 스님이 분신하였을 때, 기자는 이렇게 썼다.
"스님은 몸이 불에 타면서도 근육 하나 움찔 하지도 않고, 신음 한 번 내뱉지 않았다."
명상전문가들도 우리처럼
자신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을 완벽하게 제어하지는 못 하지만
그들은 그에 대한 반응은 훨씬 더 잘 조절한다. 호흡명상을 통하여,
부정적인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감정공간을 충분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마음챙김 명상은 긴장상태가 높을 때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 "사띠가 확립된~" - 보통사람들은 주의가 어떤 대상에 가 있다가, 또 다른 대상으로 옮겨가고, 또 다른 대상으로 옮겨가면서
대상에 빠져 있지만, 사띠수행이 잘된 사람은 어떤 대상에 주의가 가 있다가 끝나면 바로 사띠로 돌아온다. <원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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